• 칼럼

    [김은한 칼럼] UN 반기문, WB 김용···다음은?

    김용 美 다트머스대 총장이 지난 3월 23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차기 세계은행총재 후보 임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한국계 미국인 김용 다트머스 대학 총장이 4월16일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차기 총재로 임명되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오콘조 이외알라(Ngozi Okonjo-Iweala) 재무장관을 누르고 차기 총재로 선출된 것이다. 김용 총장은 1959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5살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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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도인 마음 사로잡은 반기문 총장

    인도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가운데)이 27일(현지시각) 부인 유순택 여사(왼쪽)와 함께 뉴델리의 소니아 간디 국민회의당 당수 관저에서 간디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 최근 인도를 방문한 반기문 총장이?12억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 총장은 델리 자미아 밀리아 대학이?아시아 외교관에게 주는 문학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이곳에 왔다. 지난 주말 시작된 인도 방문의 공식일정은 총리,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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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독성 캡슐’, 13억 인민은 절규한다

    한국에서 ‘소비자 고발’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국민들의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돼지고기, 쇠고기, 생선 등 먹을거리부터 가습기, 불량 오토바이, 재생침대, 저질 윤활유 그리고 중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부정과 비리, 비위생적인 측면 등을 파헤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도 관영 매체들이 앞장서서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국영 CCTV와 신화사 통신이 공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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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용정의 특산물 ‘사과배’

    용정의 농촌마을에는 어느 곳이나 사과배 농장이 있다. 1921년?조선족 최창호가 개량···용정 모아산 4월이면 흰눈꽃 축제 연길시에서 용정시로 가다 보면 오른편에 모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모아산이 보인다. 모아산은 1920년 경신대참변을 취재하던 <동아일보> 장덕준 기자가 피살당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기슭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과수원이라고 하는 1만3000ha의 사과배(?果梨, p?nggu?l?) 농장이 자리 잡고 있어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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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준구 칼럼] ‘트루토피아’를 향하여

    2011년 11월 방한 당시 이준구 총재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사는 미국 워싱턴은 봄이 한창입니다. 봄은 사람들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저는 4월 중순 텍사스 댈러스시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그랜드마스터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한국의날 특강을 한 이후 4개월만이지요. 여든 살을 넘기고 1년 반쯤 전부터 대상포진을 앓아 기력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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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정룡의 東北亞] 생식숭배와 박 신앙

    임동권 씨는 저서 <한국민속학논고> 포포편 서두에서 “가을에 농촌을 여행하면 지붕위에 희고 둥근 박이 복스럽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한국적인 정취를 한층 돋우거니와…”라고 했다. 이러한 풍경은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마을에서도 볼 수 있다. 한족(漢族)마을에서는 가끔 볼 수 있지만 조선족마을에서는 가가호호 빠짐없이 보이는 풍경이다. 따라서 이러한 풍경은 조선족마을과 한족마을을 구분하는 요소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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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파키스탄 총리 ‘법정모독’ 유죄판결

    파키스탄 대법원은 26일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에게 법정모독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 7명 재판관 전원은 24일 길라니 총리의 법정모욕 사건에 대한 판결을 유보했으나 이후 26일?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을 둘러싼 부패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스위스 당국에 서면으로 요청하라’고 길라니 총리에게 명령했으나 그는 이를 따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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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착하다’와 야사시이’

    스포츠센터 로비에 자가용 한 대가 전시되어 있다. 세일 한단다. 숫자를 확인했더니 ‘억’이다. 다시 동그라미를 세어보니 일·십·백·천…, 역시 천이 아니라 억이다.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비싸다. 내 차는 여기서 동그라미가 하나 빠지니, 10분의 1 가격이다. 그렇다고 내 차가 10분의 1 크기인 것도 아니고, 10분의 1 속도로 달리는 것도 아니다. 크기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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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Viva EXPO] 잠깬 중국의 포효①

    2010년 상하이박람회 “중국이 나아갈 미래를 알고 싶다면 엑스포 중국관 앞에 서보라……. 당신이 전시관을 돌아보며 느낀 것이 당신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다.” 2010년에 열린 상하이엑스포를 소개한 한 중국 언론의 자부심 넘치는 제안이다. 개최 기간 내내 밤낮없이 많은 인파로 붐빈 중국 전시관은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의 자부심만큼이나 웅대한 스케일이었다. 건물의 모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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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요리 참 쉽지요] 길상음식의 상징 ‘죽순채’

    결혼식 계절이다. 청첩장을 받은 것만 벌써 여러 장이다. 포근한 봄이 결혼하기 알맞은 계절인가 보다. 옛날에도 주로 날씨가 따스해지는 봄에 혼례를 많이 치렀다. 혼례식 전통 중에는 신부집 앞에 소나무와 대나무를 세우는 일이 있었다. 대나무는 지조,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한다. 옛 사람들은 대나무는 줄기가 비었지만 굳은 마디로 인해 절조가 지켜지고, 정신이 투철하며 허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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