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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완의 사색진보] 보수시대의 진보정권, 진보시대의 보수정권
보수의 시대가 있고 진보의 시대가 있다. 보수의 시대는 국민 다수가 보수를 원하는 시대이고 진보의 시대는 국민 다수가 진보를 원하는 시대로 정의될 수 있다. 대개 보수의 시대에는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진보의 시대에는 진보정권이 들어선다. 진보정권이 한계를 드러내면 보수의 시대가 오고 보수정권이 들어선다. 역으로 보수정권이 그 할 일을 다하고 바닥을 드러내면 국민들이 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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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축구장 집단살해 배후는 군부정권?
2011년 2월11일 독재자 무바라크가 권좌에서 내려온 후 지난 1년간 이집트 군부는 혁명이 무색하리만큼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다.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무바라크 대통령과 지금의 군부가 전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간의 만행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지만 바로 그제인 2월1일,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집트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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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춘의 홍삼이야기]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수삼은?씻지 않고 종이에 싸서?보관해야 고려인삼 가운데 일반 재배포장에서 4~6년을 키워 판매하는 것을 생삼 즉 수삼(水蔘), 수삼을 잘 세척하여 말린 건삼을 백삼(白蔘)이라고 한다. 백삼은 주로 껍질을 벗긴 후 건조하며 때로는 ‘피부백삼’이라고 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잘 세척하여 건조하기도 한다. 백삼은 원형 그대로 일직선으로 말린 것을 직삼, 아래 부위의 지근을 구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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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진보쵸를 아시나요?
10년 전 이 집으로 이사 오면서 가장 큰 방을 서재로 꾸몄다. 풍수지리상 안방(가장 큰 방)은 역시 부부가 써야 한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지만 “둘이서 꼭 껴안고 자기에 이 방은 너무 크다”고 우기면서 벽 하나를 책꽂이로 채웠다. 그리고 책상을 3개 들여놓았다. 방이 4개인 집을 마련하면 꼭 하고 싶었던 일이다. 책장을 4분의 1로 구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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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차간호의 얼음낚시
중국 10대 자연생태 축제 중 하나인 ‘차간호 얼음낚시’는 2000년 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으로는 1000년 전 요나라 황제가 해마다 신하들을 이끌고 차간호로 행차해서 첫 그물에 잡힌 가장 큰 물고기로 ‘대두어연’이라는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빙설축제가 열리는 차간호는 중국의 10대 담수호 중 하나다. 넓이가 420㎢로 서울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호수의 이름은 몽골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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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북한에 대한 언론의 관점들, 사실은···
세계 각국 언론은 북한을 호의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언론에 그려진 북한의 이미지는 기괴하며 비합리적이다. 북한은 모든?주민들을 오리걸음과 수류탄 투척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괴물의 통치로 운영되는 위험천만하며 예측 불가능한 나라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은?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재앙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렇게 불행한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나쁘고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권력자에게?아첨하지 않는 북한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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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이상철 선배, 벚꽃처럼 지고 싶다시더니···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이상철 선배. 지난 설 연휴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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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포토에세이] ‘모자’만 말고 ‘나’도 좀 봐주세요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이 사진들은 저를 찍은 것입니다. 이집트, 모로코,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타르스탄, 인도, 한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모자를 쓰고 찍은 제 모습입니다. 입고 있는 옷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면을 추구하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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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또다른 ‘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Directed by Krzysztof Kieslowski? Irene Jacob …. Veronika / Veronique? Original music by Zbigniew Preisner # 故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적 미장센을 좋아하십니까. 그의 문제작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The Double Life Of Veronika>.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는 유러피안의 시선으로, 베로니카는 제게 다가왔습니다. 1991년 개봉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은 국내 상영기간이 무척 짧았습니다. 비디오테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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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장 나쁜 기업’ 3위 오른 삼성의 3가지 문제
백혈병사망?주요 이해관계자로 다루고 투명한 설명했어야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을 뽑는 ‘퍼블릭 아이 어워드(the Public Eye Awards)’에서 국내 기업 삼성이 3위에 올라?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초일류 기업 반열에 오른 삼성이 지구촌이 요구하는 사회책임 가이드라인에 맞게 대응했으면 이런 ‘언짢은’ 뉴스를 보지 않아도?됐으리라는 생각을 전하고?싶다.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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