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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아시아 지도자’ 13명에게 바란다

    1. 중국 시진핑 중앙당 총서기에게 “황색 대륙과 세계 평화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상점이나 가정집이나 집에서나 중국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그런 물건들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구입하는 사람들의 평화와 안보, 복지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2.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게 “핵 미사일을 만드는 것보다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더 애써 주기를 바랍니다. 중국의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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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코프 칼럼] ‘김정일 시대’가 남긴 것들

    김정일이 갑작스레 사망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러므로 이젠 사망한 독재자에 대해 몇 마디 해도 나쁘지 않은 시기일 것 같다. 또 그의 단점보다는 그의 성격이나 정치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 글에서도 밝히겠지만 김정일도 긍정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탈북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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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무의 진료실] ‘미스’라고 불러주세요

    어느 날 진료실에 한 할머니가?돌보는 이와 함께 들어왔다. 키는 매우 작았다. 언뜻 보기에 내 허리에도 올 것 같지 않은 작은 키, 눈은?실눈처럼 아주 작게 뜨고 있었다. 얼굴은 둥글면서 오목조목 눈, 코, 입이 제자리에 잘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 예쁜 편은 아니었지만 귀여운 얼굴이었다.?목소리는 힘이 있었고, 약간 쉰 듯한 목소리가 진료실에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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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안보·통일 아우르는 ‘국가안보실’로 대전략 수립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대통령, 약속 대통령, 통합 대통령이 되는 것도 중요하나,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이 안보와 통일을 아우르는 대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국가안보실을 둔다고 하는 것은 이를 위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국가안보실은 미국의 NSC를 효시로 하는데 우리도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운영한 경험이 있으니 이를 참고로 하여 운영의 묘를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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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혁의 造船史] ③정주영 “불황은 경제구조 재편과정이다”

    우리는 제법 잘난 척도 하고 큰 소리도 쳤지만 이불 속 활개짓에 불과했다. 히드로 공항 가는 길의 큰 현판에는 한국 고아를 돕자는 그림이 있었다. 미국 군인들이 시골길을 행진하고 있었고 그들의 발길에서 일어나는 먼지를 뒤집어 쓴 새카맣게 때에 절은 어린 아이가 길가에서 울고 있는 장면이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때까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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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이란대사관 영사들은 까다롭다?

    이란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업무를 주로 하는 영사들은 까탈스럽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었다. 이란대사관에 다다른 아침, 나는 호흡을 가다듬고, 최대한의 예의와 무슬림에 대한 존중의 눈빛과 몸짓을 머리 속에, 마음 속에 그려 넣었다. 여성 영사를 보니 첫 눈에 내 위 아래를 보는 눈빛이 날카롭다. 하지만 난 마음 속으로 ‘당신의 하는 일 그리고 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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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

    정치가가 당대에 높은 평가를 받기는 쉽지 않다. 레이건과 대처도 당대에는 시비가 있었다. 더구나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대통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나 산업화의 박정희도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을 받았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박근혜는 최초로, 그리고 아마도 유일하게,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삼성동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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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순록 키우는 ‘어원커족’ 부부

    中 소수민족 ‘어원커족’… 몽골에선 한국 뜻하는 ‘솔롱고스’ 순록을 키우고 썰매를 타며 사냥을 하는 유목민족인 어원커족(鄂溫克族, Ewenke)은 필자가 2007년 연구년을 베이징에서 보내면서 탐방계획을 잡았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대상이었다. 그래서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어원커족에 대한 작업제의를 받으면서 무척이나 가슴이 설레었다. 출발하기 전 어원커족에 대해 조사해보니?우리 민족과도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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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와 ‘걸프전 영웅’ 슈와르츠코프

    걸프전 당시 미 중부군사령관이었던 슈와르츠코프 대장이 최근 타계하였다. 슈와르츠코프는 2차대전시 독일의 롬멜, 영국의 몽고메리, 소련의 주코프, 그리고 맥아더에 비길 수 있는 전쟁영웅이었다. 걸프전쟁은 사실상 7일간의 하나의 戰役(campaign)으로 마무리되었고 슈와르츠코프는, 이들 역전의 명장과는 달리, 단 하나의 전역으로 하나의 전쟁(war)을 치루어낸 행운의 장군이 되었다. 걸프전은 세계 최강의 미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레이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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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성이 읽고 밑줄긋다] “욕망의 목표는 소유 아닌 대상의 변화”

    모든 것을 소중히 하라, 존 버거, 김우룡 역, 열화당, 2008 존 버거의 ‘모든것을 소중히하라’ 이 책은 ‘생존과 정의에 관한 긴급보고서’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중동 이슈의 중심을 차지하는 팔레스타인에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이곳의 삶은 조금 더 나은가. 2012년 절망스러웠다면, 2013년 희망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모든 것을 소중히 하기를. p.12~13 오늘날, 정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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