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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일흔살 해군제독이 백세 어머니께 바치는 ‘어리광’
[아시아엔=전상중 시인·한국펜클럽 회원, 예비역 제독] 6·25전쟁 때 배를 많이 곯고, 홍역으로 죽다 살아난 둘째 아들인 저를 특히 사랑해주셨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키우시는 어머님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윤춘병 작사·박재훈 작곡의 ‘어머님은혜’는 어머니를 그리는 수많은 동요 가운데서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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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MBC 뉴스데스크 첫 진행 박성호 앵커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성호 후배. 오늘부터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법 긴 기간 방송을 떠나있었기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제3자의 입장 특히 시청자 눈높이에서 더 많은 것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기대가 무척 큽니다. 박성호 후배께 몇가지 당부가 있습니다. 우선 진실 및 공정보도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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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연하장 인사말 뭘 담았나?
[아시아엔 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각계인사에서 보낸 연하장에서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며 “2018년에도 여러분의 손을 잡고 국민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에 도착한 연하장에서 “위기 때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빚어낸 국민”이라며 “지난해 국민과 잡은 손의 온기를 차곡차곡 마음에 담아본다”고 적었다. 지난해 청와대는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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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로힝야난민촌 어린이 디프테리아로 128명 숨져
의약품 없어 치료 제대로 못해 사망자 늘어 [아시아엔=편집국] 방글라데시 국경지역 로힝야 난민촌에 최근 전염병 디프테리아가 창궐해 어린이 12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 NGO단체가 <아시아엔>에 알려왔다. 현지 병원들은 전염병 어린이를 격리·치료하고 있으나 디프테리아 치료제가 부족해 사망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유엔단체에 일부 약이 있지만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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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 칼럼,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실려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자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에 이상기 <아시아엔> <매거진 N> 발행인 칼럼이 게재됐다. 이상기 발행인은 “前撰文:中韓關系 ‘雨后地更’”(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중한관계 ‘비 온 뒤 더 굳어진다’)란 제목의 칼럼(http://world.people.com.cn/n1/2017/1213/c1002-29704992.html)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 발행인은 “한국에는 이웃사촌이란 말과 함께 비 온 뒤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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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기자협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알리바바 마윈 등 ‘2017 아시아 인물’ 선정
아시아 각국 위안부할머니도···2016년엔 조코위 인니 대통령·이준익 감독?등 수상 [아시아엔 편집국] (사)아시아기자협회(AJA·이사장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회장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는 13일 ‘2017 올해의 아시아 인물’로 로드리게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정치부문), 마윈(馬雲)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경제부문), ‘아시아 각국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사회부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필리핀의 오랜 숙제였던 마약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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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올인’ 인생 차민수 37] “호랑이가 토끼 사냥하듯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블랙잭 이길 수 있다>,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예전에 실력은 있으나 큰 바둑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적이 있었다. 세고 이름난 선수들에게는 다 이기는데 무명의 선수에게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영등포에서 나에게 어려서 많은 지도를 해주셨던 최 사범님이라는 어른이 계셨다. 내게 말씀하시기를 “차 사범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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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②] 미얀마 군인 강간으로 낳은 생후 15일 아기 누구의 책임인가요?
<아시아엔> 독자분이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오셔서 세계 최대의 난민촌을 둘러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어깨 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엔>은 이에 그에게 현지 사정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난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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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①] 미얀마군에 남편 잃고 5남매 데리고 피난
<아시아엔> 독자분이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오셔서 세계 최대의 난민촌을 둘러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어깨 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여 그에게 현지 사정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10일) 아침 첫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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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저예산독립영화 허철 감독의 ‘돌아온다’···울주군 ‘지역영화’ 가능성 제시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명색이 영화평론가이건만, 언제부터인가 영화를 많이는 보지 않고 가능하면 글도 쓰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다.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지 않아서라기보다는, 영화 못잖게 소중한 다른 데에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서다. 그러다 보니 큰 이슈가 되지 않기 마련인 저예산(독립)영화들을 거르거나 놓치기 일쑤다. 와중에 개봉 첫날, 작심하고 <돌아온다>를 찾아가 관람했다. 허철 감독, 김유석·손수현·박병은·리우진·김곽경희·최종훈·이황의·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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