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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시]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여!”
-나는 광주 산곡을 헤매다가 문득 혼자 죽어 넘어진 국군을 만났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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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글은 남북통일의 ‘최고 기반’···올해 세종 즉위 600주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금년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다. 태종이 후계로 장자 양녕이 아니고 셋째인 충녕을 선택한 것은 건국 초기인 조선의 국운을 반석에 앉히려는 결단이었다. 세자를 충녕에 양보한 양녕의 아량도 돋보인다. 세종대왕의 업적 가운데 으뜸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한글 창제다. 신임했던 집현전 학자 최만리의 반대가 있었던 이 작업에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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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태풍 ‘짜미’ 日상륙···간사이공항 폐쇄·신칸센 일부 운행중단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사이공항 활주로가 30일 오전 11시부터 1일 오전까지 일시 폐쇄된다. NHK 방송은 “태풍 짜미가 30일 일본 서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동부와 북부 지역에서 비바람이 급속히 강해지고 폭풍과 해일이 일며 곳곳에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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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칸 총리 ‘내로남불’···전임 샤리프 보유 버펄로 경매 한편으론 헬기 출근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전 총리가 갖고 있던 버펄로까지 경매에 내놨다. 파키스탄 일간 <DAWN>과 BBC방송 등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슬라마바드 총리 공관에서 총리실이 보유한 고가의 버펄로 8마리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버펄로 8마리는 1만9천 달러(2100만원)에 팔렸다. 경매는 지난달 취임한 임란 칸 총리의 반부패 척결 의지에 따라 열렸다. 파키스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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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美에 ‘여행보복’···국경절 항공예약 42% 급감, ‘한한령’ 이어 ‘한미령’?
[아시아엔=편집국] 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약이 전년 대비 42%p 급감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분석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항공권 예약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 통계를 인용해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권 예약 건수가 작년 국경절 연휴 때보다 42% 급감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또 올해 1∼3분기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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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강진 후 쓰나미···”실종자 발생·통신 두절”
60만명 거주 관광도시 팔루 등 2것 피해 [아시아엔=편집국]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3m 높이의 쓰나미가 밀어닥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구체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재난 당국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재개하면 피해 정도가 확인되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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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태풍 ‘짜미’ 북상에 간사이공항 활주로 폐쇄 예정”···NHK 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제24호 태풍 ‘짜미’가 30일 서일본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지역 관문인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일시 폐쇄될 것이라고 NHK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이달초 제21호 태풍 ‘제비’로 직격탄을 맞았던 간사이공항은 지난 18일 공항과 오사카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정상운행에 들어가는 등 복구작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화물편 운항엔 파행이 계속됐지만 여객기 운항은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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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18살 청년, 49일간 표류하다 극적 구조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인도네시아의 18세 청년이 뗏목에 타고 49일간 바다를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언론과 <BBC>는 25일 “파나마 선적 화물선 MV 아르페지오호가 8월 31일 괌 인근 해상에서 나무로 지어진 작은 오두막 형태의 뗏목을 타고 해상을 떠돌던 인도네시아인 남성 알디 노벨 아딜랑(18)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아딜랑은 7월 14일 술라웨시 섬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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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동굴소년들 해외 첫 나들이, IOC초청 아르헨 ‘유스올림픽’에
토마스 바흐 위원장 초청···美 NBC 토크쇼도 출연 태국 국왕 구조유공 국내외 188명에 최고훈장 수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 7월 ‘동굴의 기적’으로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태국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코치가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3일부터 20일까지 18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와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들의 초청은 평창올림픽 여자하키 남북한 단일팀 구성 등으로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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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줄탁동시’···야당, 정부 잘못한 건 비판하되 입법 통해 지원해야
* 줄탁동시(?啄同時) ‘줄?’의 뜻새김은 ‘부르다’ ‘탁啄’의 뜻새김은 ‘쪼다’이니 알 안에서 병아리가 부르면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야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수 있다는 뜻. <碧巖錄>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제자가 ?하고 스승이 啄하는 매우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한 것인데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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