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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맹정음 창제 박두성①] 1884년 4월 강화도 교동섬에 떠오른 별
한글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한글 점자도 세계로 나가게 될 것이다. 질병으로 인해, 사고로 인해 중도 실명이 나날이 늘어가니, IT 시대의 한글점자에 대한 연구는 더욱 발전해야 할 것이다. 한글 점자를 개발한 송암 박두성(1888년 4월26일~1963년 8월25일)은 2002년 문화관광부 제정 ‘이달의 문화인물’과 인천시 문화인물 1호로 선정됐다. 오는 4월 26일은 송암 탄생 134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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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3] 선거공학만이 판치는 지방선거
1995년의 제1회 동시지방선거의 의의는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모두 주민의 손으로 직접 뽑았다는 데 있습니다. 1991년의 지방선거가 30년 만의 지방자치 부활이라는 의의가 있지만 지방의원만 뽑고 단체장은 임명하는 반쪽짜리였다면 4년 만에 단체장까지 뽑음으로써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1998년 제2회 동시지방선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3년 동안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인 지방자치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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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9] 폴 매카트니 비틀즈 해체 공식선언(1970)·이라크 바그다드 미군에 함락(2003)·박찬호 메이저리그 첫 등판(1994)
“바람이 흔들지도 않는데/목련꽃이 저 홀로 떨어지고 있네//마른 우물이 들어앉은 가슴 안에서도/꽃잎이 철렁, 철렁, 떨어지고 있네//우물 안에 쪼그리고 한숨짓는 초로의 사나이/버석거리는 손바닥으로 떨어지는 봄을 받쳐드네”-최서림 ‘봄날1’ “써먹지 못하는 많은 교육보다 적게 적용되는 교육이 차라리 낫다.”-프란시스 베이컨(1626년 오늘 세상 떠남 『수상록』 『학문의 진보』 『노붐 오르가눔』 『뉴 아틀란티스』 데카르트와 함께 근세철학의 개척자) 1196(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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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5] 대처 총리와 영국 지방자치 후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초선)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입니다.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무쇠 같은 의지와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대처처럼 “국민만 바라보면서 걸어가겠다는 취지”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입니다. 마침 오늘은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의 기일입니다. 9년 전인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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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21] 죽염으로 만든 ‘사리장’으로 늑막염 고쳐
그러던 어느 날 김면섭의 집에 육신이 다 곪아 문드러진 환자가 구루마에 실려 들어왔다. 늙은 어머니가 하나뿐인 아들을 살려보고자 묻고 물어 아들을 이불로 싸서 구루마에 앉혀 김면섭의 집을 찾아온 것이었다. 폐의 진기가 고갈되어 늑막염이 오래된 환자로 눈까지 곪아 눈은 진물이 흘러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환자였다. 사람들이 살 썩는 냄새에 질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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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8] 난센 북극 탐험(1895)·한국-중국 첫 국제전화(1984)·이소연 우주비행(2008)·대처 전 영국총리 별세(2013)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찾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깨달음은 분주한 문명의 중심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외로운 장소에서만 찾아온다.” -프리드쇼프 난센(1895년 오늘 지구 최북단 북위 86도 14분을 밟은 노르웨이 탐험가·외교관·국제연맹 난민고등판무관, 난민구조활동과 난민을 위한 최초의 여권(난센여권) 만들어 1922년 노벨평화상 받음) 1889(조선 고종 26) 서대문-청량리 전차 통행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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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청 신문협회장 “신문의 날…편벽 않고, 상하 귀천 차별 않는 독립신문 정신 계승을”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6일 “마음에 들지 않고 생각이 같지 않아도 변함없이 신문을 믿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꽤 고단하지만 더 좋은 신문,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전국의 신문인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고 있는 임채청 신문협회 회장은 신문의날을 하루 앞둔 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6회 신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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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6] 2021년 4.7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정권심판론
오늘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각각 국민의당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 이후 모든 선거에서 내리 졌던 국민의힘이 살아난 겁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크게 이겼던 더불어민주당은 1년 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이어 3.9대선에서도 패배했습니다. 4.7재보선은 문재인 정부 만 4년차에 치러졌기 때문에 중간평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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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4.7·신문의날] 신동엽 시인 별세(1969)·등소평 실각(1976)
신문의날·보건의날·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 국제 반성의 날 “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화사한 그의 꽃/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그리운 그의 노래 다시 들을 수 없어도/맑은 그 숨결/들에 숲속에 살아갈지어이.//쓸쓸한 마음으로 들길 더듬는 행인아.//눈길 비었거든 바람 담을 지네/바람 비었거든 인정 담을 지네.//그리운 그의 모습 다시 찾을 수 없어도/울고 간 그의 영혼/들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신동엽(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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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신협 “시는 혼으로 쓰는 것…시 정신이 결여된 시는 가짜”
신협(愼協, 1938~ )이란 시인이 있다. 본명은 신용협(愼鏞協)이며 필명이 신협이다. 충남 연기군 전동 출생이다. 그곳은 지금의 세종시가 되었다. 대전고,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 “심상”지를 통해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변명”, “낙엽으로 돌아와서”, “물가에 앉아서”, “어린 양에게”, “다시 사랑을 위하여”,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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