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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청소년 남북사랑학교의 ‘아주 특별한 1박2일’

    탈북청소년들이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존재로 변화, 성장하고 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는 지난 주말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헤브론사과농장으로 제1회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1박2일 동안 사과꽃 솎아주기와 벽화 준비작업을 하였다. 화창한 봄 날씨에 조별로 사과나무를 한두 그루씩 맡아 꽃을 솎아주는 사이에 학생과 교사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소박하지만 정성으로 마련된 점심식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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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38] 6.1지방선거는 허니문 선거가 될 것인가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많이 나오는 말 가운데 하나가 ‘허니문’이라는 말입니다. 원래 말뜻은 신혼여행이지만 정치에서는 새 정부 출범 후 일정기간 의회나 언론이 배려를 해주는 관행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새 정부가 좀 서투르거나 잘못을 저질러도 임기초반에는 비판이나 공격을 심하게 하지 않는 걸 말합니다. 이 말이 처음 나온 미국에서는 출범 후 100일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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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감염과 재유행①] 인수위, 문재인 정부 방역 완화 조치에 우려

    코로나(COVID-19) 출구 전략 맞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마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문재인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방역 완화 조치에 우려를 표했다. 최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확진자 격리 해제 등을 포함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발표했다. 국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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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32] “후손들에게 다시는 이런 고통 맛보지 않게 하리”

    탄광 속 깊은 곳에는 송진이 몰려 있어 언제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으므로 소방화 작업은 필수적이다. 탄광 가장 깊숙한 막장에서 조기통을 깔고 빅구로 채탄을 할 때는 광부들은 탄가루를 무한히 마시게 되므로 자연히 진폐증 환자가 생긴다. 그때 막장에서 일하던 광부 중에 나이는 운룡보다 20년 연배였지만 함께 어울리던 최씨 아저씨가 있었다. 운룡과함께 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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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4.24·세계실험동물의날] 오스만, 아르메니아 집단학살(1915)·감칠맛(우마미) 존재 발표(1908)·전봉준 교수형(1895)·함평 고구마사건(1978)

    세계 실험동물의 날 “때가 오니 천하가 모두 힘을 같이 했건만/운이 다하니 영웅도 스스로 할 바를 모를 내라/백성을 사랑하는 정의일 뿐 나에게는 과실이 없나니/나라를 위하는 오직 한마음 그 누가 알리(時來天地皆同力 運去英雄不自謀 愛民正義我無失 爲國丹心誰有知)“-전봉준(1895년 오늘 교수형 당함) ‘유시’ “나는 바른 길을 걷다가 죽는 사람이다. 그런데 반역죄를 적용한다면 천고에 유감이다.”-사형선고 받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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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31] 18살 막노동꾼 신의(神醫), 진폐증 광부 치료

    운룡은 묘향산 산판에서 나무를 베어 철도목을 깎아내는 일이나 백두산 계곡에서 사금(砂金)을 채취하는 일, 금광이나 무연탄 광산에서 채광하는 일 등 그때 그때 형편과 사정에 따라 닥치는 대로 막노동으로 양식을 구하고 때에 따라서는 동지와 어울려 일본군대를 습격하는 등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피신의 나날을 이어갔다. 운룡은 1926년 어느 날 평안북도 북신현면 묘향산 기슭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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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4.23] 유튜브에 첫 동영상(2005)·안견 ‘몽유도원도'(1447)·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별세(1616)·케말 파샤 터키임시정부(1920)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제비떼가 날아오면 봄이라고/함부로 말하는 사람은…때가 되면 봄은 저절로 온다고/창가에서 기다리는 사람은/이 들판에 나오너라/여기 사는 흙 묻은 손들을 보아라/영차 어기영차/끝끝내 놓치지 않고 움켜쥔/일하는 손들이 끌어당기는/봄을 보아라”-안도현 ‘봄’ 4월 23일 오늘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스페인 정부 주창해 1995년 유네스코총회에서 결정, 오늘로 한 건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1616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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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촌철] 역사의 한 복판에서

    1980년 11월말경이다. 양병호 대법관이 소속된 형사3부로 김재규 사건이 배당됐다. 대법관 4명이 박정희 대통령을 죽인 김재규에 대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상식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대통령을 살해한 범인에 대한 사형은 이미 기정사실이었다. 다만 대법원에서 재판을 확정시켜야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계엄상황이라 군과 대법원을 이어주는 연락관인 육군 소령이 양병호 대법관의 방으로 들어와 말했다. “신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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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와 가톨릭 합동세미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종교’

    부활절(4월 17일) 뒤 부처님오신날(5월 8일) 전 <불교평론>과 <가톨릭평론> 두 종교잡지에서 합동세미나를 갖는다.  4월26일(화) 오후 2~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G타워 3층 불교평론사에서 열리며 오강남 캐나다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종교별 주제발표는 Δ불교 곽병찬 전 한겨레 논설위원 Δ개신교 정경일 성공회대 학술연구교수 Δ가톨릭 이미영 우리신학연구소장 등이 맡는다.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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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40] “6.1지방선거, 적극 투표로 내 고장 발전을”

    뜨거운 월드컵 열기 속에 실시된 2002년 제3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반갑지 않은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투표율 48.9%. 역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입니다. 홍보대사인 탤런트 장나라의 인기 때문인지, “투표하고 축구 보자”는 붉은 악마의 투표참여캠페인 때문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높았으니 다행이라고 자위해야 할까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월말과 6월초 두 차례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7%, 45.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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