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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8·만델라데이] 민주당 창당(1963)·이건희 IOC위원 피선(1996)·김홍빈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등정(2021)·배설·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1904)
만델라데이 “눈에 밟히는 너의 그림자 때문에/많은 날들이 가버린 지금까지도/문밖에 서서 나는/강물소리를 받아내고 있구나.//함께 죽어도 좋을/그런 시간의 계단에서/꽃보다 진한 붉은 사랑을 나눌수 있다면/싱거운 웃음이나 달고/망초꽃으로야 피었겠는가.//우리가 어찌 한두번쯤/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사는 일이 서러움으로/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바람이 스쳐가는 자리마다/발자국처럼 피어서/너를 불러보는 저녁나절/三界의 길목을 다 돌아와서도/흔들리는 하늘을 견디며/지금 내 속살까지/물들고 있구나.” -전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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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47] 죽음 앞둔 뇌염환자 고치니 되레 조롱이 쏟아져
인산 죽염으로 잘 알려진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은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명하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해방 후에는 독창적인 한방 암치료를 설파하며 난치병 환자를 평생 치료했다. 선생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이 없는 세상, 육신이 파괴되는 질병의 고통이 사라지는 세상, 암 환자 발생이 1%대로 낮춰지는 세상, 80대 노인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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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7·제헌절] 러 로마노프 왕조 몰락(1918)·박성현 LPGA US오픈 우승(2017)·’국부론’ 아담 스미스 별세(1790)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문밖은 이내 적막강산/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661(신라 문무왕 1) 김유신 고구려 정벌에 나섬 1945 미국-영국-소련 포츠담 회담 1950 한국전쟁 중 정부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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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46] 이승만 대통령 면담 마치고 경무대를 나오니…
인산 죽염으로 잘 알려진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은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명하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해방 후에는 독창적인 한방 암치료를 설파하며 난치병 환자를 평생 치료했다. 선생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이 없는 세상, 육신이 파괴되는 질병의 고통이 사라지는 세상, 암 환자 발생이 1%대로 낮춰지는 세상, 80대 노인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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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인간의 오만(hubris)이 빚은 비극
거미줄, 긴호랑거미의 유체가 제작한 숲속의 설치 예술품이다 사냥용 거미그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먹이감을 숨어서 기다리며 쉬고 있는 오르도(ordo: 몽골 칸의 천막) 같은 요람용 거미그물이다 아테네 여신과 베짜기를 겨루다 여신의 노여움을 사서 거미가 된 여인 아라크네의 작품임에 틀림없다 아라크네의 그물망, 인간의 오만(hubris)이 빚은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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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나의 기준, 상대방의 기준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 내 식대로 다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원인입니다. 지금 내가 아닌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하기 떄문에 지금 현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나를 받아주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기준과 나만의 개념, 나의 세계에 익숙해져 있어서 자기 자신을 바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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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6] 을축년 대홍수(1925)·말레이 (피)선거권 21세–>18세 인하(2019)
“지상의 소음이 번성하는 날은/하늘의 소음도 번쩍인다/여름은 이래서 좋고 여름밤은/이래서 더욱 좋다…마당 한구석에/철 늦게 핀 여름장미의 흰구름/소나기가 지나고…지상의 소음이 번성하는 날은/하늘의 천둥이 번쩍인다/여름밤은 깊을수록/이래서 좋아진다”-김수영 ‘여름밤’ “만약 어느 누군가가 세워둔 모든 목표들을 성취했다면 그것은 그가 목표를 높이 세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89년 오늘 세상 떠난 오스트리아 지휘자 81세, 지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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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정치이야기⑨] 김일성 조문파동과 ‘종북좌빨 포비아’
우리 사회에는 포비아(phobia)라는 유령이 돌아다닙니다. 포비아는 특정한 물체나 상황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증상입니다. 높은 곳에 있을 때 무서움을 느끼는 고소공포증, 밀폐된 곳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폐소공포증, 트인 장소나 공공장소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광장공포증도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이 심한 사람은 집밖으로 나가기를 매우 꺼려합니다. 군중을 두려워하는 대중공포증이 심하면 남들 앞에 섰을 때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고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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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깨끗한 피부와 다이어트에 효과
요즘 오이는 사계절 먹을 수 있는 흔한 식품이지만 70년대만 해도 여름철 대표적 식품이었다. 어린 시절 여름에 먹던 오이냉국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별다른 요리 솜씨가 없어도 만들 법한 오이냉국이지만 맛내는 조미료도 많고 다양한 농산물도 많이 들어와 있는 현재는 아무리 그때 그 맛을 내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가난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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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5·초복] 울산 광역시 승격(1997)·십자군 예루살렘 점령(1099)·잠수교 개통(1976)·마호메트 메디나 망명(622)
“7월의 어느 골목길/어디선가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서투르게 흉내 내는/바이올린 소리/누군가 내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담 너머 대추나무를 기어 올라가면서/나를 돌아다보는/능소화의/주황색 손길/어른을 쳐다보는 아기의/무구한 눈길 같은”-김광규 ‘능소화’ “평탄한 길에서도 넘어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은 그런 것이다. 신 이외의 누구도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안톤 체호프(1904년 오늘 세상 떠난 러시아 극작가 44세)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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