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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홍명보 칼럼] 축구도 좋아하며 즐겨야 잘할 수 있다
2002월드컵 홍명보 주장 가을 하늘이 무척 푸르고 높다. 지난 여름 그 무더웠던 날씨는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런던올림픽 때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국민들 성원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감독인 저나 선수들도 평생을 두고 국민들의 사랑과 격려를 잊지 않을 것이다. 요즘 모처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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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랍의 詩香] 잔인한 사람이여
잔인한 사람이여 당신 나의 밤을 한낮의 등불처럼 밝혔던 사람이여 당신 내 인생의 사막에서 푸르른 나날이었던 사람이여 나의 근심을 잊지 마시오, 그것은 사라지지 않았다오 나의 눈물을 잊지 마시오, 그것은 물이며 불이라오 그곳에서 화산과 바다의 파도가 만난다오 나는 나의 미소를 슬픔 위에 베일처럼 드리우리라 세월이 나의 꿈을 짓밟은 후에 장미가 시들었고 참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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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섬-애플 소송 지식사회 특허전쟁의 서막”
<인터뷰> 이상희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원장·전 과기처 장관 대한변리사회장 지낸 자타공인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줄 전문가로 이상희(74)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원장이 떠올랐다. 과기처 장관, 대한변리사회장을 지낸 그 만큼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이 있을까. 7일 오후 서울강남우체국 11층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에서 이상희 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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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귀만의 포토월드] ‘태평무’ 김선정, “산처럼 휴식 주고 싶어”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면 막연히 참 좋아보였다. 그래서 부모님께 학원에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다. 학원에서는 한국무용을 비롯해 발레, 현대 무용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초등학교 4학년 때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술학교에 가진 않았지만 중학교에는 무용반이 있었어요. 주변에 무용하는 친구들이 많아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힘들? 때도 함께 극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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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구를 위한 1시간? 불 끄고 아내와… ”
<인터뷰> WWF 어스아워 앤디 리들리 사무총장, “아시아가 지구촌 환경경영 이끌 것” ‘계몽’ 대신 ‘즐김’으로, ‘비판’대신 ‘공감’으로!…내년 한국선 싸이, 슈퍼주니어 활약 기대 “지구촌 수억 명과 함께 1시간동안 불을 끈 사이에 뭘 했냐고요? 아내와 은밀한 시간을 보냈겠죠? (웃음) 농담입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만든 지구촌 환경보호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국제본부를 직접 설립한 앤디 리들리(Andy Ri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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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랍의 詩香] 질문
질문 당신의 소꿉친구들이 나에게 소식을 묻는다네 두 달이 지났는데 사랑스런 무바락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내가 “여행갔어” 라고 하면 그들은 “언제까지 여행해요?” 라고 한다네 우리의 해변에 여름이 왔지만 당신은 오지 않네 젊은이들이여 운명은 우리에게 그토록 잔인했다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그렇게 앗아가 버렸다네 달덩이처럼 아리따운 나이의 연인을 그렇게 삼켜버렸다네 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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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황성혁의 인도기행] ⑩ 최초의 불교사원 ‘죽림정사’
1998. 11. 12.(목)?Rajigil ? Nalanda – Patna 라지기르(Rajgir)에 도착한 것은 낮 12시30분이었다. 부다가야(Bodhi Gaya)에서 60km 북쪽으로 떨어진 곳이었다. 라지기르(Rajgir)는 죽림정사(竹林精舍)가 있는 곳이다. 싱(Singh)은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 놓고 산꼭대기에서 하얗게 빛나고 있는 사원을 가리켰다. “저기가 영취산인가.”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의 양산 통도사의 영취산처럼 산 꼭대기가 독수리의 나는 모습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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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중국해 일부 ‘서필리핀해’로 개명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일부 명칭을 ‘서필리핀해’로 공식 변경하고 영유권을 거듭 확인했다. 13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남중국해 일부를 서필리핀해로 명명하는 행정명령 제29호에 공식 서명했다. 대상은 루손해와 칼라얀 제도 주변, 스카보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로 알려진 바조데마신록 등이라고 현지 신문들이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교과서는 물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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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주목! 루키] 학구파 늦깎이 연극배우 이수현
서울대연극동문회?창립연극 ‘하얀중립국’서 주인공 ‘시로’로 열연 서늘한 가을바람이 하늘하늘 불던 6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연극배우 이수현(35)씨를 만났다. 이수현씨는 9월 1일 막을 내린 서울대 연극동문회 창립 연극 ‘하얀중립국’에서 주인공 ‘시로’를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른 배역은 대체 연기자가 있었지만 시로역은 이수현씨 홀로 맡아 열연했다. 7월 초 합류해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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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슬람② 히잡과 일부다처제…’여성 억압’ 종교?
아잠씨(AJAMC)가 서울 이태원 이슬람사원을 찾아 이주화 이맘(imam, 이슬람사원 지도자)과 함께 이슬람교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왕수엔 기자(중국인)가 무슬림 여성들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터키에 갔을 때 친구들과 등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무슬림 여성은 더운데도 히잡을 쓰고 가더라. 혹시 이슬람은 여성을 억압하는 종교인가? 이슬람에서는 여성들이 다른 남성들을 대할 때 (몸을) 가리도록 한다.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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