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옌쉐퉁 칭화대 당대국제관계연구원장 기자 간담회

    “동북아시아, 향후 평화기 찾아올 것” 옌쉐퉁(閻學通) 중국 칭화대 교수는 4월22일 별도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수의 서방 전문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서방 전문가들이 “최근 동북아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신 냉전기에 들어갔다”거나 “향후 (무력)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동북아 지역에 미국과 중국의 세력 균형이 이루어져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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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옌쉐퉁 칭화대 교수 “향후 10~20년 동아시아 매우 평화”

    ‘역사의 회귀’?아시아 국제정치 현안?토론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4월 22일~2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아산 플레넘’ 국제학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역사 문제가 현안으로 비화돼 있는 동북 아시아 지역의 정치현안을 짚어보고 이사아의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하려는데 의미를 두었다.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정세 전반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면서 “북한은 거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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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Travel] 브로모 화산 ‘우윳빛 일출’에 젖어

    원시와 문명 공존하는 인도네시아를 가다 여행, 어쩌면 지독한 중독인지도 모르겠다. 매년 한 달씩 다녔던 배낭여행지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였다. 25일 동안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 발리 섬을 돌았다. 그동안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속살을 맛본 느낌이다. 책을 읽어도 흡수되지 않았던 다양한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 옛 사람들이 ‘독만권서(讀萬卷書), 불여행만리로(不如行萬里路)’라 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수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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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실크로드의 미래 가교, 쿠웨이트

    진행자가 쿠웨이트 황금보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칼리드 빈 파이잘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엘미라 바이란 알리 타타르스탄 작가 등 5명과 함께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AJA) 창립회장 겸 <매거진N> 발행인이 영예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쿠웨이트에서 열린 ‘알 아라비 매거진 포럼’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이었다. 황금보트상은 살람 알 하모드 알 사바 쿠웨이트 공보부 장관이 수여했다. 이 창립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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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평화 메시지 전파는 언론인 몫”

    ‘미디어와 평화’를 주제로 한 아시아기자협회(AJA) 네팔지부(지부장 비시누 니스투리) 국제회의가 3월7~8일 네팔 룸비니에서 열렸다. 네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부탄 등에서 온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시아 언론인의 안전과 언론자유, 보도윤리 등을 논의했다. 아이반 림 AJA 회장은 “평화와 인간 존엄을 지키기 위한 방안에 AJA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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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Asian Stars] 류이페이, 두 번째 할리우드 ‘노크’

    ‘대륙 여신’ 류이페이 요즘 중국 영화계 키워드는 ‘허파이폔(合拍片)’ 즉 외국합작영화다. 수입영화 쿼터가 연간 24편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외국산에서 제외되는 합작영화가 성행한다. 급성장 중인 중국 영화시장에서 합작영화 매출은 43%로 수입영화 25%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2012년 기준). 합작대상국도 미국, 한국, 일본, 프랑스로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 정상급 여배우 치고 합작영화 한두 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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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의 시선]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중국 남성 평균 키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작다는 통계치가 나왔다. 우정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최근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국제기구 통계를 인용해 “중국 성인남성 평균 키는 1m70㎝(세계 32위)로 한국 남성 1m74㎝(18위), 일본 남성 1m71㎝(29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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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발랄하면서도 철저해야”···’세월호 참사’가 준 교훈

    한국인의 발랄(潑剌)함 계속 밝히되, 철저(徹底)함도 같이 가야 “Korea is called an Italy of the Orient.” 1960년대 대표적인 중고교 영어 참고서에 나오는 예문이다. 여기서 정관사 an 은 the same 의 의미를 갖는다. 한반도와 이탈리아는 거의 동일한 위도에 위치한 반도로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물산이 풍부하다는 점이 우선 같다. 사람들이 인정이 많고 재주가 많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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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④ 전두환 편

    전두환-이주일 공통점 8가지 1980년. 김영삼 집에 기르던 닭 모가지를 비틀었지만, 새벽은 왔고 아침도 밝았다. 긴급조치 시대가 끝나고 ‘서울의 봄’을 지나 5공화국이 탄생했으니까. 전두환과 이주일은 동시에 황제로 등극했다. 한 사람은 헛기침이라도 하면 이 사회가 온통 뒤집어졌으니 가히 정치의 연금술사였고, 다른 한 사람은 어눌하고 띨띨하게 말을 할수록 더욱 온 인구에 회자된,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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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운동선수는 학생인가, 노동자인가?

    대학생 운동선수는 학생이나 노동자 중 어느 신분에 속하는가? 미국 대학 스포츠계가 갑작스레 학생 운동선수 신분 논쟁에 휩싸였다. 시카고의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 풋볼팀 선수들이 1월 시카고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노조설립 청원을 내면서 불거진 이 사건은 3월말 노동위원회가 “노조 결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서 격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생선수 노동자’ 찬성론자들은 대학 운동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할 역사적인 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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