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한국의 일그러진 사각지대 ‘코피노’

    버려지는 필리핀한인 2세 ‘코피노’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 ‘코피노(KOPINO; Korean+Phillippino)’ 문제를 보도했다. WSJ는 국제 아동인권단체인 아동성착취반대협회(Ecpat) 자료를 인용해, 지난 5년 새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늘면서 코피노도 과거 1만 명 수준에서 3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코피노의 한국인 아버지는 영어를 배우려고 필리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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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집트 엘시시, ‘5번째 군(軍) 출신 대통령’ 되나

    이집트 대선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60) 전 국방장관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이집트가 ‘군부 통치 시대’로 회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엘시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집트는 1952년 공화국 체제 출범 이후 5번째 군 출신 대통령을 배출하게 된다. 군부가 핵심 권력을 거머쥐었던 지난 60년간의 정치구도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뀐 후 이집트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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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사창가도 ‘선생님 내꿈’ 못 뺏어요”

    13살 네팔소녀, 인도 사창가서 3년 비나는 가난한 농부 집안 출신이다. 농장에서 노동을 하는 어머니를 도와주던 그가 13살 되던 해, 50살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비나를 딸이라고 불렀다. 그는 비나에게 인도로 이사해 행복하게 살자고 했다. 결국 비나는 그와 기차를 타고 3일만에 뭄바이에 도착했다. 쉰살 그 남자는 비나를 뭄바이 구경도 시켜주고 새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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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네팔여성 30만명 인도 사창가서 ‘신음’…걸프국가로도 확산

    네팔에선 요즘 여성들이 인신매매 당해 인도 사창가로 팔려가는 일이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인도 뭄바이의 사창가로 향했다면, 최근에는 인도는 물론 다른 나라로도 팔려가고 있다. 네팔의 한 지역신문은 몇달 전 “네팔여성들이 아프리카에서도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팔여성 성매매에 관한 공식 기록은 없지만, 아누라다 코이랄라 ‘마이티네팔재단’ 이사장은 “피해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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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소설가 박범신 4년전 시 ‘꽃’ 세월호 예견?

    소설가 박범신이 시를 썼다. 2010년 이른 봄에 ‘꽃’이란 제목을 달고 태어난 시는 4년 뒤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을 예견하고 있다. 꽃 봄날 온 산천에 종환(腫患)들이 떼지어 솟아 터진다 피고름이 터진다 무섭다. 강원도 인제군이 계간으로 내는 가 어느새 5호까지 나왔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내는 이 책 2014년 봄호는 박범신 성춘복 이가림 장석남 홍성란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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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5월2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이스라엘의 <Haaretz>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동 3개국 방문중 이스라엘 체류시간이 너무 짧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 신문의 사설은 자국 대법원이 내린 출판물에 대한 결정(언론자유의 한계)을 소개했다. 인도의 <Times of India>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당선자가 26일의 취임식에 70년 앙숙관계인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 등 남아시아 국가 정상들을 초청하는 과감한 외교정책을 선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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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Asian Books] 티벳: 끝나지 않은 이야기

    티벳: 끝나지 않은 이야기 레즐리 브라운 할퍼 & 스테판 할퍼 ㅣ옥스포드대학 출판부ㅣ2014 <티벳: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티벳인의 신화에 대한 흔적과 징후들을 더듬는다. 티벳은 숭고함을 지닌 평화로운 유토피아로 묘사되고 있지만, 실제로 티벳인들은 압제적인 중국 공산주의 지배로부터 고통 받고 있다. 동맹국들이 지원해 줄 것이라는 티벳인의 믿음과 서방인사들에 대한 근거 없는 희망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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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일본, 사상 첫 女아시안컵 우승

    일본이 25일 베트남 통 낫 스타디움(Thong Nhat Stadium)에서 열린 2014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이와시미즈 아즈사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주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준우승만 네 차례에 그쳤던 일본은 이날 승리로 사상 첫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 반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호주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 6골을 기록한 한국의 박은선(서울시청)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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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본인 67% ‘아베 집단자위권 추진 반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에 반대하는 일본인이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이 24∼25일 실시해 26일 공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개헌을 하지 않고 내각의 판단으로 정부 헌법 해석을 변경,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아베 총리의 추진 방식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7%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해 ‘적절하다(18%)’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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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코노미스트, 한국 ‘인종의 용광로’ 시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결혼 이주여성 급증으로 한국이 인종의 용광로 시대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간지는 24일자 최신호에서 ‘한국이 떠안은 외국인 신부’라는 제목으로 한국 내 국제결혼의 추세, 정부의 정책, 사회적 변화상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1990년대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으로 이민정책이 시작됐고, 국제결혼 추세는 지난 2004년 신혼부부 중 절반이 외국인 배우자를 맞이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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