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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선 “해수부장관 유임 바란다” 칼럼을 읽고
필자는 지난 13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얘기를 들었다. “사고 발생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저토록 열심히 하는 분은 공직생활 30년 동안 거의 못 봤다. 그런데, 사고가 마무리되면 장관직은 물론 정치인으로서도 활동을 못하게 될까 안타깝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기껏 장관 취임 두달 만에 사고가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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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명예살인’은 코란 가르침 아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자행하는 명예살인(名譽殺人, honour killing)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5월27일자 보도에 “가족 허락 없는 혼인 ‘투석 살해’ 기독교 남편 따라 개종 ‘사형선고”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다. 하도 충격적인 일이지만 정법(正法)을 신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본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수단에서도 무슬림인 메리암 이브라힘(27)이 기독교도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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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남수 장군 “세월호 진짜 가해자 셋은?”
생도성폭행 책임지고 전역 전 육사교장 지난해 5월 육사생도 성폭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역한 박남수(육사 35기·예비역중장) 전 육사교장은 군내에서 ‘진짜 군인’ ‘야전과 정책을 겸비한 장군’으로 통한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볼까?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각각 3가지를 꼽습니다. 우선 피해자는 희생자와 그 가족, 둘째 우리 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입니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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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 10대자매 집단성폭행, 시신 나무 걸려
잇따른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성폭력 국가’ 오명을 쓴 인도에서 또 10대 자매에 대한 잔인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한데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경찰도 포함됐고, 현지 경찰이 사건 수사에 무관심했던 것으로 밝혀져 인도사회가 들끓고 있다. 인도경찰은 29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부다운 지역에서 사촌자매인 14세와 15세 소녀 두 명의 시신이 망고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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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이제라도 성공하려면
총리 선정을 둘러싸고 혼선이 일어나는 것은 근본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총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개념이 분명히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총리를 장관과 차관의 관계로 비정(比定)하면 이해하기 쉽다. 차관은 기본적으로 참모장이다. 제한된 전결권도 있으나, 결정권은 모두 장관에 있다. 장관은 대통령 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며, 예산을 획득하고 법안을 통과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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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씨가 한 잔에 담길 때까지 3년 9개월
2 – 한 톨의 커피씨앗에서 향기로운 한 잔의 커피가 나오기까지 우리는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요? 커피나무의 일생에서 종자(種子, Seed)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생두(Green bean)도 아니고 원두(Roasted bean)는 더더욱 아닙니다. 일련의 커피열매 가공과정에서 한 알의 커피알갱이가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파치먼트 상태일 때까지입니다. 파치먼트의 껍질이 벗겨지면 커피알갱이는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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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⑪] 시 한 줄이 시대의 이름으로
모국어를 살리는 언어 편집력 시의 힘이 많이 약해졌다. 광화문 교보문고 시집 코너는 해가 갈수록 구석으로 밀려난다. 실용서 코너는 북적이지만 모국어의 결정체 시가 깃든 시집 서가는 조용하다. 펼쳐 보는 손길이 드물고 꽂혀진 시집들은 밤새 뒤척이며 홀로 제 시를 쓰다듬고 있다. 시는 시인이 헤아릴 수 없는 사념을 축적해 건져 올린 진실 꾸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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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신드문명 국제회의, “신드 지역 원형은 모헨 조 다로”
위대한 인더스 문명의 여러 측면을 연구하기 위한 제2차 국제 세미나가 ‘수십세기를 관통하는 신드’라는 이름 아래 3월24일부터 26일까지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일본·인도 미국 독일 등에서 25명의 학자가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1차 세미나가 열린지 39년만에 카라치의 신드 마드레사툴 이슬람(SMI) 대학에 의해 개최됐다. SMI는 신드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대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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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쿠웨이트 드라마박물관, 걸프만 선조들 ‘삶과 사상’ 보여줘
[Country in Focus] 드라마박물관, 걸프만 선조들 ‘삶과 사상’ 보여줘 안와르 알 리파이 쿠웨이트 드라마박물관장은 “쿠웨이트 드라마는 걸프만 국민의 사상과 양심을 형성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이들 드라마는 오늘날의 쿠웨이트 젊은이들에게 원유가 발견되기 전 시대에 살았던 선조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드라마박물관은 2013년 2월 셰이크 사바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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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북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전면 재조사 합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전면 재조사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28일 스웨덴에서 열린 북일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이 약속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에는 납치 피해자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특정 실종자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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