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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④교과서문제] 역사왜곡에 더해 경쟁위주·전쟁지지 교육도
[아시아엔=다와라 요시후미 어린이교과서전국네트21사무국장] 아베 정권은 “‘일본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며 대기업=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이 국민을 희생시키고 큰 돈을 버는 경제정책(아베노믹스)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원전의 재가동과 수출, 무기 수출, 대기업 감세와 소비세 10% 인상, TPP 참가, 사회보장예산의 삭감, 잔업 제로와 파견노동의 규제 완화 등의 노동법제 개악 등이다. 다른 한편 헌법 9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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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③한반도통일] 한국입장 존중하되 북일관계 개선 병행
[아시아엔=히라이와 슌지 간사이가쿠인대 교수] 새삼 지적할 필요도 없이 한반도의 대립구조는 한국과 북한의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중층적으로 얽혀있다. 이는 해방 이후 한국전쟁 과정에서 형성됐다. 특히 당초 북한에 의해 ‘민족해방전쟁’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이 유엔의 개입과 중국의 참전으로 ‘국제내전’으로 전개되면서 그러한 중충적 대립구조가 심화됐다. 남북통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내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모두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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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②재일동포] 전후 연합국 무관심·남북한-일본 역학관계 속 ‘부평초 신세’
[아시아엔=문경수 리쓰메이칸대 교수] 재일조선인(재일한국인)은 동질성과 응집력이 유독 높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일본 사이에 끼어 ‘국민’과 ‘민족’이라는 강력한 자기장 속에 버텨온 ‘마이너리티’로 꼽힐 것이다. 특히 2차 세계대전 후반부터 일본이 고도성장을 이룩한 60년대까지 재일조선인들은 국민과 국적의 논리에 의해 점차 배제되면서 한편으로는 포위돼 갔다. 일본과 한반도 사이에 끼여 살아가는 재일조선인에게 한일 두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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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①정치] 日정계, “한일관계는 국내정치용”···과거사문제 해결 ‘뒷전’
[아시아엔=이종국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도쿄대 법학박사] 1995년 이전 일본 정치인들은 과거의 일제침략이나 식민지 지배에 대해 종종 ‘망언’을 일삼았다. 국내정치에서 자민당의 거물들로 의정활동에서는 경륜과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이웃국가들에 대해서는 배려가 많이 부족했다. 그들의 발언은 대체로 다음의 3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첫째 ‘아시아해방사관’으로 대표적인 인물은 자민당 우파의 대표격인 오쿠노 세이스케와 법무대신이던 나가노 시게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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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원불교 果山 김현 교무님, 당신 깊은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무아로 성자의 반열에 드셨습니다”? [아시아엔=김창수 전 한빛고 교장] 내가 김현 교무님을 처음 만난 것은 1995년 7월4일 경기도 용인 수지에 소재한 어느 수도원에서였다. 그 날은 우리나라 ‘대안교육’(당시에는 ‘새로운 교육’)에 관한 논의가 처음 시작되는 역사적인 자리였다. 거기서 김현교무님은 ‘영산성지학교’(전남 영광 소재로 중도탈락자 및 중퇴자를 위한 학교)에서 교사로 살아왔던 본인의 교육경험을 풀어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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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통일운동 앞장 원불교 김현 교무 열반
[아시아엔=편집국]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서온 원불교 김현 교무가 20일 열반했다. 세수 71, 법랍 50년. 전북 고창 출신인 김현 교무는 1965년 출가해 종교문제연구소장, 영산출장소 사무장, 원불교교육부장, 정산종사탄백기념사업회, 원광대교당 교감교무, 광주전남교구장, 중앙교구장, 정수위단원 등을 지냈다. 김 교무는 신생교단인 원불교가 일찍부터 각계의 민주화 원로들과 함께 민주화운동과 남북화해통일운동, 환경생명운동에 나설 수 있도록, 소리 없이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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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독감 비상···6일 새 16명 사망, 올 들어 500명 숨져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올 들어 독감으로 500명이 사망한 홍콩에서 최근 다시 독감이 확산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4명은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됐으며 4명이 인플루엔자 A 아류형에, 5명이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됐다.?지난주 환자 시료 검사에서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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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인도네시아 발전소 공사 수주
[아시아엔=편집국]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2억3천만달러(한화 약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 떨어진 지점에 501㎿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롯데건설은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인도네시아 업체 후타마 카리야(PT Hutama Karya)와 공동으로 공사를 진행하며, 이 가운데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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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요가의 날, 모디 총리 등 인도서만 3만5천명 행사···미국 회원 2천만 연 11조 매출
유엔, 매년 6월21일 ‘세계 요가의 날’ 지정···기네스북 등재될 듯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1일은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요가의 날’.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작년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회원국들에게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유엔은 지난해 12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매년 6월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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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100세 시대, 장수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캐나다 퀸스대학 철학교수 크리스틴 오버롤의 저서 <평균 수명 120세, 축복인가 재앙인가>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장수시대의 고민을 대변하고 있다. 몇년 전 원불교의 종사(宗師) 한 분이 당신은 130세까지 사시겠다는 말씀을 들려주셨다. 그래서 필자가 이렇게 여쭈었다. “종사님! 우리들이 다 간 다음에 혼자 남으셔서 무슨 일을 하시려고요?” “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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