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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살인’ ‘미쓰백’ ‘완벽한 타인’···한국영화의 어떤 새롭고 다른 그 무엇?

    [아시아엔=전찬일 영화·문화콘텐츠 비평가,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아시아엔에 올 추석 연휴를 맞이해 선보인 3편의 한국영화들, <안시성>(김광식 감독), <명당>(박희곤), <협상>(이종석)에 대해 “목숨을 구걸 않는 일부 캐릭터들이 인상적”이라는 취지의 진단을 한 바 있다. 어느 모로는 지엽적으로 비칠 수 있는 그 진단(http://kor.theasian.asia/archives/194272)은 지금도 유효하다. 세 영화 중 <안시성>을 제외하고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지만, 그들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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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한국영화 결산②] ‘무현, 두 도시 이야기’···박근혜와 노무현 누가 “참 나쁜 대통령?”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그 간의 삶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그 속내가 하도 사실적·공포적…이어서 그 충격을 어찌 형용키 힘들다. 말단 직원부터 일선 검사들을 거쳐 최고위 공직자인 청와대 비서실장 및 국정원장까지 이르는, 간첩 조작 사건의 주·공범들의 철면피성을 지켜보다 보면, “이게 나라냐!”라는 절망적 장탄식을 내뱉지 않기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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