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 남아시아

    74년 걸렸다…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카슈미르 정전 합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이 25일 분쟁지역 카슈미르에서 1947년 이래로 계속된 무력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이날 “양국 국방부가 ’25일 0시를 기해 모든 무력 활동을 중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며 “정전 협정을 유지하고 향후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은 핫라인 설치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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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국경분쟁’ 인도-파키스탄, 印외무장관 발언 두고 재격돌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정부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인도의 수브라마남 자이산카르 외무장관의 ‘파키스탄은 테러리즘 국가’ 발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낱 루머”라고 밝혔다. 자이산카르 장관은 당일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경분쟁’ 주제 강연에서 “인도는 평화를 지향하지만 파키스탄은 끊임없이 테러리즘을 야기하고 있는 국가”라며 “파키스탄 정부의 호전적인 정책은 결코 카슈미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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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노해의 ‘파키스탄 국경 천그루나무’ DMZ영화제 초대받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박노해 시인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 사진작품이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로 선정됐다. 사진 속 노인은 인도와 중국, 파키스탄 접경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30년 동안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왔고 그중에 천 그루의 나무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박노해 시인은 이 사진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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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남아시아 분쟁의 새 변수 ‘기후변화’

    미국진보센터, “기후변화로 삶터 잃은 난민들이 새 분쟁 불씨” 수십년 지속돼온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분쟁 등으로 가뜩이나 지구촌 화약고 중 하나로 지목돼온 남아시아(서아시아) 지역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국경을 넘는 난민들 문제로 또 다른 분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가령 방글라데시 국민들은 홍수 등 잦은 자연재해로 국토 면적이 갈수록 축소, 생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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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1일]인도, 카슈미르 점령해 파키스탄과 3차 전쟁 개시

    ?1988, 세계에이즈의 날 제정 영국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 제정된 후, 매년 12월1일은 에이즈의 세계적 확산 위험을 인식시키는 날이 되었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이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등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UNAIDS에서는 에이즈운동의 상징물로 붉은색 리본을 사용하는데, 이는 에이즈가 혈액의 교환에 의한 질병임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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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카슈미르 무슬림 시위 “사원을 어떻게 관리했길래…”

    25일 인도 스리나가르(Srinagar) 부근 카슈미르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인 하즈라트발 사원(Hazratbal shrine)의 메인 돔이 대리석이 벗겨진?채 모습을 드러냈다.?카슈미르 무슬림 200여 명이 이곳에 모여 사원?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25일 카슈미르 무슬림들이?하즈라트발 사원(Hazratbal shrine) 관리자들에 항의하는?슬로건을 외치고 있다.<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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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불타는 카슈미르 사원, 반 인도 감정 촉발

    25일(현지시각) 인도 잠무카슈미르 주 스리나가르에서 약 200년 된 ‘다스트기어 사하브( Dastgeer Sahab)’ 사원에 화재가 발생, 카슈미르 주민들이 이를?지켜보고 있다. 인도 관할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이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화재 이후 반 인도 시위대와 인도 정부군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카슈미르는?히말라야 산맥 안에 있는 고지로?동부의 대부분은?인도령, 서쪽 일부는 파키스탄령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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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인도 북부 눈사태, 병사 11명 숨져

    23일(현지시각) 인도 카슈미르 주 스리나가르 북동쪽 람와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군 훈련장을 덮쳐 인도군 병사 최소 11명이 숨진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눈에 파묻힌 가옥을 파헤치고 있다. <사진=신화사/Javed Dar>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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