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
사회
[오늘의 시] ‘그렇게 내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박노해 “긴 침묵 속에 천천히 비틀비틀”
시가 흐르지 않는 것은 상대하지도 않았다 아름답지 않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성스럽지 않은 것은 다가서지도 않았다 내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사랑도 노동도 혁명도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것을 아무렇게나 하는 것은 견딜 수가 없었다* 힘들어도 詩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괴로워도 성스럽게 할…
더 읽기 » -
사회
[김창수 시인의 뜨락] 혁명가 체 게바라는 ‘먼 저편’ 위대한 시인이었다
미래의 착취자가 될지도 모를 동지들에게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교수 역임] 체 게바라(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1928~1967)는 의사로 출발하여 혁명가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쿠바혁명을 성공시키고 볼리비아 혁명운동에 참여하여 39살에 볼리비아 정부군에 사로잡혀 총살당했다. 게바라는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에는 불가능한 꿈을 꾸자!”라는 말로 사회과학적 세계 인식의…
더 읽기 » -
사회
[12월11일] 체게바라, UN서 남아공 인종차별 비난
2010년, ‘앵그리 버드’ 최초 뉴욕타임즈 소개 뉴욕타임즈는 2010년 12월11일 애플이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한 ‘앵그리버드’를 소개했다. ‘로비오’라는 핀란드 모바일 게임업체가 지난해 2009년 말 출시한 이 게임이 출시 1년 만에 5000만 건, 2011년 10월 하순 현재 4억만 건을 기록했다. 지구촌 사람 100명 중 6명 꼴로 다운로드 받은 것이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