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 칼럼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②]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JSA 북한군 병사 구한 이국종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응급의학(應急醫學, emergency medicine)은 즉각적인 의학적 주의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나 손상의 치료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응급의학과는 응급의학을 바탕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전문 진료과목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법률 제14927호)에서 정의한 응급의료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때부터 생명의 위험에서 회복되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가 제거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응급환자를 위하여 하는 상담·구조·이송·응급처치 및 진료 등의…

    더 읽기 »
  • 칼럼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①] 6.25 참전 상이용사 부친이 그의 스승이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소령 이, 국, 종” 지난 12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아주대 의대 이국종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자기소개를 “아주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이국종” 대신에 “소령 이국종”이라고 관등성명(官等姓名)을 복창했다. 해군 정복 차림의 이국종 소령은 “저희는 한미동맹이 그냥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저희 외상센터를 축으로 주한 미군,…

    더 읽기 »
  • 동아시아

    [책산책] 박근혜 당선인께 강추합니다 ‘건강불평등 보고서’

    죽음과 불평등은 어떻게 맞물리는가?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죽었다’는 부제를 단 <대한민국 건강불평등 보고서>(김기태 지음, 나눔의 집, 2012년)의 추천사를 쓴 신영전 한양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시민, 연구자, 활동가, 청년학생들의 교과서가 되고 마침내 새 세상을 여는 불온서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으로…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