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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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장문화①] ‘김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들어간 까닭···밥상 위 ‘주연급 조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우리나라는 가을은 너무 늦게 오고, 너무 빨리 떠나 우리를 아쉽게 한다. 들녘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정에서는 김장준비를 시작한다. 농촌에서는 매년 이맘때쯤 무청으로 ‘시래기’ 건조작업을 시작하여, 잘 마른 시래기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철 별미’로 출하된다. 김장은 예로부터 가족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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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11/4] 1933 한글 맞춤법통일안·1946 유네스코헌장 효력 발생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4일은?과학수사의 날. 점자의 날 -1920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야구대회 개최 -1933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 -1961 해외여행금지법 폐지 -1973 한국동굴학회, 단양 고수동굴서 신석기시대 추정 음각벽화 발견 -1993 조계종 종정 겸 해인총림방장 성철 스님(82세) 입적.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36년 해인사에서 하동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81년 조계종 7대 종정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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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물 쓰는데 총에너지의 12.6% 소비”
美?연구팀, “물에 드는 에너지가 불 밝히는데 드는 양보다 25% 많아” 현대 사회에서 ‘물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가 ‘불을 밝히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25%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물 부분에 사용된 에너지의 양은 상업용과 주거용 조명에 쓰인 에너지보다 무려 25%나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네스코(UNESCO)와 세계물포럼(Global Water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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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함께 일하는 세계’…아시아·태평양 리더 한자리에 모인다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 13일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서 ‘국제이해교육 포럼’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적 기업·비영리단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이승환)은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호주, 일본 등지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활동가 8명을 초청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일의 세계’를 주제로 13일~15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2012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 포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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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네스코, 다산 정약용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
박석무 다산연구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석무 소장 다산 탄생 250주년 기념 세미나서 밝혀 “다산 선생이 루소, 드뷔시, 헤르만 헤세와 함께 올해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이 됐습니다. 세계가 다산 선생에게 주목하고 있다는 말이죠. 이제 시작입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장은 7일 관훈클럽과 다산연구소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공동으로 개최한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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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하석용 유네스코인천협회장 “亞 소형 갤러리, 교류로 활로를”
비영리전시공간 국제교류네트워크 취지 설명하는 하석용 한국유네스코 인천광역시협회장.? 인천서 ‘비영리전시공간 국제교류네트워크, 아시아’ 컨퍼런스 5월21일~27일까지 인천 일대에서는 홍콩, 방글라데시, 대만, 중국, 싱가포르,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 큐레이터들이 모인다. 전시공간을 운영하는 이들이 함께 모인 이유는 ‘비영리전시공간 국제교류 네트워크 AH!SIA(아시아)’ 행사와 컨퍼런스를 통해? 비영리전시공간의 활로를 찾고 대안을 모색, 지속적인 국가 간 교류를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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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단종문화제로 본 ‘영산재’
영산재가 열린 보덕사. 장엄의 하나인 ‘번’으로 장식돼 있다 제46회 단종문화제가 27일~29일 강원도 영월의 단종 묘?장릉(유네스코 문화유산)?일대에서 열렸다. 보덕사에서는 장릉의 수호 사찰이라는 문건이 발견된 이후 2004년부터 영산재가 시작돼 조선왕조 비운의 왕 단종의 넋을 위로하고 영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 불교문화의 중심요소인 영산재는 부처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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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팔레스타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거행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총리(가운데)가 17일(이하 현지시각) 베들레헴 인근서 열린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유네스코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팔레스타인은 1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국기 게양식을 가진 바 있으며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게양식 후 ‘팔레스타인이 처음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신화사, Luay Sababa>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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