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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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중겸의 추억속으로] 시간표 없는 ‘신작로’서 ‘심작로’ 찾다, 그리고 ‘길을 만나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외가에 간다고 큰 누나와 신작로로 나간다. 올 때 됐는데 기척 없다. 이제 올까 저제 올까 집으로 돌아간다.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올 거 같은디” 하며 뛰어나간다. “온다 온다, 빨리 와 누나.” 내 친구 신났다. 신작로는 결코 분주하지 않았다. 5일장, 장날이나 돼야 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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