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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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6] 단기 조기유학은 언제가 좋은가?
“부모 동반 않고 혼자 보내도 돼”···캐나다 1순위, 호주·뉴질랜드도 고려대상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려면 몇 학년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필자가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아이비리그 지원 준비는 8학년도 빠르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최근 필자에게 조기유학 자문을 구하기 위해 오시는 학부모들은 자녀를 미국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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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美에 제재 해제 요구 “협상 테이블 나오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에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1일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더 이상 대이란 제재와 압박정책을 이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외교와 협상의 문이 열려있는 만큼 미국은 평화를 위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통신사 <IRNA>가 이날 보도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미국의 제재로 이란 국민 상당수가 고통을 겪고 있다”며 “만약 바이든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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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스라엘 “바이든 정부, 대이란 적대기조 유지해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비브 코차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26일 “새로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친이란 기조를 보인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란과 맺은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은 실패작임을 바이든 행정부는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코차비 총장은 성명에서 “향후 미국이 이란과 어떤 형태로든 협상을 맺게 된다면 반드시 군사행동을 옵션으로 두어야 한다”며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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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팔레스타인 총리 “바이든 행정부 기대 커…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막아주길”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무함마드 쉬타예흐 총리가 18일 “이틀 뒤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이 저지르고 있는 불법적인 서안 지구 정착촌 건설을 막아주길 기대한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아나돌루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쉬타예흐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엄연한 주권국 팔레스타인 영토에 유대인을 위한 정착촌을 건설하는 이스라엘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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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국, 말레이산 팜유 수입금지···”노동착취 문제 심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관세국경보호청(USCBP)이 30일 성명을 통해 “오늘부로 강제노동 및 노동력 착취를 일삼는 말레이시아 심다비버하드 플란테이션 팜유 생산기업 제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가 이날 보도했다. 관세국경보호청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현대판 노예제도는 철폐되어야 한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애나 히노조사 관세국경보호청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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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켄테’ 두른 美민주당 지도부에 비판 쏟아진 이유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지난 8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도식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착용한 ‘켄테’를 두고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추모의 뜻을 밝히며 국회의사당 바닥에 8분 46초간 무릎을 꿇는 의식을 펼쳤다. 8분 46초는 백인 경찰이 플로이드의 목을 짓누르고 있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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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트럼프, 중국 화웨이·70개 계열사 거래 제한···미중 무역전쟁 ‘가속화’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미국 기업과 거래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먼저 받아야만 하는 기업 리스트(Entity List)에 화웨이 등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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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루언서 혹은 ‘관종’, SNS 스타 다큐 ‘아메리칸 밈’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앤디 워홀은 누구나 TV 앞에서 15분 안에 유명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하지만 정말로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공간에서 평범한 행위를 하는 것을 SNS에 쓰는 건 수십억명이 이미 컴퓨터나 스마트폰 앞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세를 얻기 위해선 남들과 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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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터키, 왜 이런 일이 계속①]에르도안 대통령은 왜 NBA 칸터 선수를 납치하려 했나?
[아시아엔=편집국]?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의 스포츠 관련 부서가 때아닌 국제정치 문제로 바쁘다. 무슨 일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 미프로농구(NBA) 뉴욕닉스의 터키 출신 에네스 칸터(Enes Kanter)는 “18일 영국 런던 아레나에서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리그 경기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5일 말했다. 그는 그 원인을 이렇게 설명했다. “내가 영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한 명의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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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아시아 10대뉴스-싱가포르] 트럼프·김정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아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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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듀 2018-국제 10대뉴스] 1~3위 모두 미국·중국, 트럼프·시진핑이 차지
여느해처럼 다사다난했던 2018년. 특히 정치권은 연말까지 ‘물샐 틈 없는’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문·방송들은 10대뉴스 또는 키워드를 통해 2018년의 주요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엔>은 몇몇 매체의 보도를 통해 올해를 되돌아본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한겨레> 국제뉴스팀은 올해 국제 10대뉴스의 1위로 ‘미-중 무역전쟁, 마침내 포문 열다’를 뽑은 것을 비롯해 2위 트럼프, 일방주의로 동맹을 때리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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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 해리스 대사 그리고 ‘2019 한반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에이브람스(사진 가운데) 장군이 한미연합군 사령관으로 왔다. 해리스(오른쪽) 대사는 직전 태평양군 사령관이었다. 미국 CIA는 2019년을 한국 안보의 고비로 보고 있다. 이들의 부임은 든든한 최적의 인선이다. 미국의 정책 및 군사 요직에 있던 사람들의 족적을 돌이켜 보자. 미국은 1917년, 1차대전에 뒤늦게 참전했다. 전쟁이 끝나 윌슨 대통령은 국제연맹을 제창했으나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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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1/23] 위안부 보도 前아사히 기자, 명예훼손 항소···파키스탄 中영사관에 자살폭탄 시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美정부 “中 화웨이 쓰지말라” 압박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모바일, 인터넷업체들이 화웨이가 생산한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함. -소식통들은 미국 관리들이 화웨이 장비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동맹국의 관리들과 통신업체 임원들에게 사이버안보 우려를 설명했다고 밝힘. -한편 한국 측에는 별다른 접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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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18 역사속 아시아] 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 1998 금강산 관광 첫 출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나눔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훗날 커다란 것을 나누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류해욱 <영혼의 샘터>) -1884(조선 고종 21)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1977 최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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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2] SAT 점수로 본 미국 최상위권 대학은 어디?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1류대학, 좋은 대학을 선정하는 기준은 여러가지다. 그 가운데 하나가 유명인사, 즉 명사들을 얼마나 많이 배출했는가를 보는 것이다. 여러 시험들이 있지만 사법시험(고시) 합격자 수를 대학별로 비교해보면 국내 대학 상위권이 한눈에 보인다. 1947년 1회에서 2014년 56회까지 사법시험(고시)에 합격한 수를 대학별로 보자. 서울대가 총 1만2059명을 배출해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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