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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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작품 ‘까마귀가 나는 밀밭’ 한국에?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와 우리나라의 인연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당시 이 나라에 가장 먼저 발을 밟았던 서양인들로 네덜란드인들을 들 수 있다. 박연과 하멜이 그들이다. 그리고 확인을 위하여 더 알아볼 필요가 있지만, 임진왜란 때 일본군과 함께 네덜란드인들 역시 들어왔다는 말도 있다. 이어 시간이 한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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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간] ‘내손 안의 작은 미술관’···고흐·고갱·세잔 등 인상파 뒷얘기

    빛을 그린 인상주의 화가 25인의 이야기 고전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후기인상주의 코로나19 이후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도 한동안 어려워졌고 언제부터 가능할지도 불확실하다.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부 활동을 통한 취미나 다양한 문화활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이런 시기에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유럽의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람하며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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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본격화되나?···김인철 총장, 인천경제청장 만나 “이사회 통과시 적극 추진”

    [아시아엔=편집국]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인천 송도 캠퍼스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일행은 지난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김진용 청장 등과 송도 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진용 청장은 송도 캠퍼스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했고, 김인철 총장 일행은 “송도 캠퍼스 관련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적극 추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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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중동미술 수메르③] 메소포타미아인은 왜 원통형 도장을 만들었을까?

    [아시아엔=김인철 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 저널리스트,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SFU(캐나다) 연구교수]?원통형 인장이 수메르에서 제작된 일은 획기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일이다. 사실 원통형 인장은 현재 동아시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장과 거의 유사한 모습이면서 같은 기능을 했기 때문이다. 원통형 인장(cylinder seals) 월간미술에서 펴낸 미술용어 사전에서는 이를 장식품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이라고 본다.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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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③] 에곤 쉴르···소녀 매춘부의 ‘음모’ 대담하게 표현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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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①] 타락한 뮤즈(?) 8인방···마네에서 지아코메티까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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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문화 3.0시대⑫] 상징주의: 물질 vs 정신세계 갈등 해소에 관심

      [아시아엔=<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상징주의는 188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문학운동을 말한다.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말라르메(St?phane Mallarm?), 랭보(Arthur Rimbaud) 등이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상징주의는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주된 관심사로 삼았다. 상징주의 시인들은 시적 언어를 내면생활의 상징적 표현으로 여겨 화가들에게까지 신비성과 마술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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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시각문화 3.0시대⑪] 앤디 워홀과 클래스 올덴버그가 돋보이는 까닭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전주비전대 교수] 영국에서 단초를 제공한 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돼 세계로 퍼진 팝 아트(Pop art)는 산업사회의 번영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엿보였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비평자들로부터 “다다이즘(Dadaism)에서 시작한 허무하기만 한, 대안 제시도 아니었던 반미술 정신이 그저 단순히 소비문화에 굴복한 것”이라는 혹평을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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