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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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부총리 사의, 여권 경제정책 ‘이견’ 국민불안 가중
손혁재의 四字정치?제자패소(齊紫敗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고용악화가 정책기조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기대와 희망이 포기와 좌절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 경제정책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좁혀지지 않는 이견과 기싸움은 시민불안을 키울 뿐이다. 당·정·청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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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 총리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대통령·총리 ‘동시부재’로 김동연 대행체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와 관련해 유엔 연설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문하도록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특별한 우호협력관계를 고려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각별한 애도를 전달하기 위해 이 총리가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조문할 것을 결정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기간 총리가 불가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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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해찬 민주 당대표 후보 “장하성-김동연 ‘불화’ 아닌 ‘역점’ 조금 달리할 뿐”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 “소득주도냐 혁신주도냐의 차이” [아시아엔=편집국] 청와대는 21일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이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엇박자 논란과 관련해 “경제정책을 끌고 가는 투톱으로서 목적지에 대한 관점은 같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책 자체도 항상 리뷰를 해야겠지만 정책을 실행하는 분들에 대한 신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갈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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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韓 “일자리 20만개 생기면 광화문서 춤” vs 日 “이직률 제로 프로젝트”
[아시아엔=편집국] 일자리 20만개가 생기면 광화문에서 춤을 추겠다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약속처럼 구직난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반면 이웃 일본은 인력부족으로 ‘이직률 제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쿄의 한 외식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하라다씨는 어패럴메이커로 전직을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급여뿐 아니라 삶의 질을 우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돈과 여유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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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손혁재의 四字정치] 중석몰촉···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경제·민생부문 탓
[아시아엔=손혁재 시시평론가] 다시 문제는 경제와 민생이다. 지난해 하반기는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적폐청산에 대한 지지로, 올해 상반기에는 외교안보 분야의 성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매우 높았다. 최근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지는 건 경제·민생 부문의 성과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주도성장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재정정책 등 정부여당이 해서는 안 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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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손혁재의 四字정치] ‘도삼이사’···소득주도성장 비판 정당한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桃三李四) 저소득층의 임금과 가계소득을 늘려 성장과 분배를 선순환시키겠다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1분기 소득분배의 악화와 일자리 증가율의 둔화 때문이다. 영세자영업자의 비중이 크고 사회복지가 부족한 현실에서 소득주도성장은 꼭 필요한 정책이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정책방향을 바꾸려하지 말고 재정확대 등 보완책을 고민해야 한다. * 도삼이사(桃三李四) 복숭아나무는 3년, 오얏나무는 4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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