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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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백색테러’ 규탄 집회···경찰, 최루탄 쏴 강제해산

    집회 불허에도 도로행진···폭력 가해자 마을 앞 격렬 항의 경찰 최루탄·스펀지탄 이용 해산···부상자 발생·흉기 공격도 [아시아엔=연합뉴스] 지난 21일 홍콩 전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27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당시 ‘백색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시위대는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도로 점거 행진을 강행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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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홍콩 시위대 입법회 청사 점거···과격시위에 대한 평가 ‘엇갈려’

    [아시아엔=연합뉴스] 홍콩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던 시위대의 입법회 청사 점거 사태가 2일 새벽 반나절 만에 마무리됐다. 경찰이 다가서자 시위대가 밖으로 스스로 나가면서 우려했던 대규모 충돌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의 대치 상황은 일단 해소됐지만 홍콩 일부 시위대가 전례 없는 과격한 행동에 나선 것은 홍콩 정국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홍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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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일국양제 사수’ 홍콩 100만 시위대에 중국 한발 후퇴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100만 홍콩시민이 중국의 굴복을 이끌어냈다. 15일 오후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범죄인 중국 송환법 처리 연기를 발표했다. 법률안 포기는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이 홍콩과 인접한 선전(深?)에 직접 내려와 사태처리를 지휘했으며 14일 밤 캐리 람 장관을 만나 법안의 무기 연기를 사실상 지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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