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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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봄 낙산사③] ‘해수관음상’을 등지고 ‘독도’를 바라보다

    [아시아엔=편집국]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낙산사 해수관음상’을 쳤다. 따로 나오는 것은 없고 ‘낙산사’ 편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요약하면 이렇다. “화강암으로 다듬은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입상(海水觀音立像)을 조각하였는데, 석재는 전라북도 익산의 호남 채석장에서 반입한 것으로 750톤이 소요되었다. 조각가 권정환에 의해 1972년 5월 착수되어 5년 만인 1977년 11월 6일 점안(點眼)되었다. 높이 16m, 둘레 3.3m,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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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 봄 낙산사①] 꿈이 이루어지는 그곳에 서다

    [아시아엔=편집국] 백담사에서 낙산사 가는 길은 그다지 멀지 않다. 대한불교 조계종 3교구(본사 속초 신흥사) 같은 소속으로 인제에서 한계령만 넘으면 지척에 있을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굳이 친척으로 따지면 4촌 정도 사이일 거다. 백담사에서 10시30분 출발하려던 아시아기자협회 기자 일행은 늘 그렇듯, 서너 명의 게으름으로 12시반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듯, 동해 푸른 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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