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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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1일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16일부터 중앙아시아 국가도 순방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공군기지에 도착해 미국 측이 제공하는 영빈관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 11일 오전에는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인사들인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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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인도-태평양 연합’이 주목 끄는 이유
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회담서 논의돼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미국과 인도-태평양을 강조하는 ‘신 아시아 전략’을 발표한다고 한다. 이는 아베의 용어를 수용한 것인데 가히 ‘트럼프 독트린’이라고 할 만하다. 1972년 닉슨의 ‘괌 독트린’이 월남전 패배에서 나오게 된 퇴영적 전략이라고 한다면 트럼프 독트린은 중국의 一帶一路를 제압하고, 민주주의와 시민경제를 연합하는 적극전략이다.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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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문재인 정부, 대화 중심 안보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정부는 국제화한 남북문제를 한반도화하려 애쓰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미국의 압박정책을 설득해 한국이 주도하는 대화병행 기조를 이끌어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국제사회의 반응도 차갑고 당장 남북대화의 재개도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대화병행 원칙은 흔들림없이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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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한미정상회담, 양국 새로운 관계 만들 좋은 기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미정상회담은 한국과 미국의 새 정부 아래서 한미관계의 새로운 기조를 만들어낼 좋은 기회다. 한미동맹이 미국의 세계전략 틀 속에 갇혀서는 안 된다. 한미 대화가 미국의 국익에만 맞춰져서도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수언론들의 미국편향적 논조에 매몰되지 말고 당당하게 할 말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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