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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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5·경칩] 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방문(2021)·중국 신헌법·신국가 채택(1978)·조선일보 창간(1920)
“봄과 같은 사람…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게다./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 3월 5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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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반지키스’ 거부 프란치스코 교황께 경의를 표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아주 오래 전 영광의 불갑사(佛甲寺) 조실스님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조실스님에게 단배(單拜)를 올렸더니 왜 삼배(三拜)를 하지 않느냐는 꾸중을 들었다. “원불교에서는 종법사님을 뵈어도 단배를 올리는데 삼배라니요?” 젊은 혈기에 절의 풍속을 알지 못해서 나온 행동인데, 순간 조실스님을 신격화(神格化)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불교에서는 본래 불(佛)·법(法)·승(僧) 삼위(三位)를 한몸으로 보고 삼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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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3.13] 프란체스코 교황 선출(2013)·영화 ‘귀향’ 관객 300만 돌파(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햇살 한 짐 지어다가/푸서리 진 고향 밭에 심어 볼까…매지구름 한 조각 끌어다가/고운 채로 쳐서 비 내림 할까/황토밭 뿌리번진 냉이꽃/저 혼자 피다 질텐데/늘어지는 한나절/고향에 머물다 돌아가는/어느 날의 연둣빛 꿈”-목필균 ‘3월’ ‘제노비스 신드롬’=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 돕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라고도 함. 1964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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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프란체스코 교황의 ‘겸손함’과 ‘온유함’
[아시아엔=프라모드 마터 인도 <스폿필름> 발행인 아시아엔 인도 지사장] 최근 인도와 미국의 정치적 변화는 시사평론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프랑스 역시 1년 전 영국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일을 겪고 있다. 지금 세계는 변화의 태풍에 휩싸이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계속 되길 바라지 않고 있다. 특히 제 정신이 아닌 정치인들이 권력 잡는 것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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