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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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숭극장 연극 ‘동이’···무당이 무당 얘길 쓰고 연출한 첫 작품

    7살에 신굿, 20대 무당의 길···신내림·무속인 그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무당 임덕영이 쓰고 연출한 최초의 연극 <동이>를 안 보면 오랫동안 후회할 것 같다. 한겨레신문 손준현 기자는 <동이>를 소개하는 기사의 첫 문장을 이렇게 썼다. “아가, 두려워할 것 없다. 무당은 신이 아니다. 산 자와 죽은 자를 화해시키는 영매자다.” 박 선생이 발을 닦아주자, 동이가 격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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