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

  • 칼럼

    [통일후 평양②] 김일성광장 인민대학습당, 유네스코문화유산 가치 충분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김일성광장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등은 비록 실패한 공산주의의 유산이지만 역사의 장으로서 미래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도 같은 자산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통일 후 북한에 자본주의가 도입되면 김일성광장 등의 이념을 상징하는 공간들이 투자가치에 따라 ‘소비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1980년대 말 공산주의 몰락 후 동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사유재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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