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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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살에 서울대 3번째 졸업 이국희씨 “주말에도 캠퍼스 생활에 푹 빠져”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세 번째 다니는 서울대지만, 이번에 다닌 게 진짜 같네요.” 올해 72세를 맞은 이국희(수의학66-71·경영74-78·지구환경과학75-20)씨는 하나도 받기 힘든 서울대 학부 졸업장을 세 개나 가졌다. 마지막 졸업장을 받은 것이 지난 2월. 명예 졸업이 아닌, 지난 2016년 재입학해 4년간 성실한 학교생활 끝에 얻은 결실이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역사상 가장 오래, 가장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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