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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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달의 기자상 후기·광주MBC 우종훈] 내쫓기고 외면받고, 12살이 기댈 곳은 없었다
[아시아엔=우종훈 광주MBC 기자] 작은 시신이 물 위로 떠 올랐다. 시신에는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는데, 이는 엄마의 재혼한 남편이 낸 것이었다. 엄마는 딸의 숨이 넘어가는 현장에 있었다. 아이는 숨지기 보름 전 경찰에 의붓아빠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요청은 친부에 의해 철회됐다. 여기까지가 취재를 시작하기 전 드러난 사실이었다. 취재진은 친부가 신변보호를 철회했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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