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 토플러

  • 사회

    [역사속 오늘 6.27] 러시아월드컵 한국, 독일에 2-0 승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두 번 일어나는 것은 하나도 없고/일어나지도 않는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연습 없이 태어나서/실습 없이 죽는다…하루도 되풀이되지 않고/서로 닮은 두 밤도 없다. 같은 두 번의 입맞춤도 없고/하나같은 두 눈 맞춤도 없다”-비슬라바 쉼보르스카(폴란드 시인, 1996년도 노벨문학상 받음) “캄캄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더 읽기 »
  • 사회

    [6.27 역사속오늘] 경부고속도로 준공(1970)·엘빈 토플러 별세(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했다/산도 똑같이 아무 말을 안 했다/말없이 산 옆에 있는 게 싫지 않았다/산도 내가 있는 걸 싫어하지 않았다/하늘은 하루 종일 티 없이 맑았다/가끔 구름이 떠오고 새 날아왔지만/잠시 머물다 곧 지나가버렸다/내게 온 꽃잎과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갔다/골짜기 물에 호미를 씻는 동안/손에 묻은 흙은 저절로 씻겨…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