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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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패션] 실용성에 위트 더한 ‘폴라’···스웨덴 프로 스케이트 보더 알브 창설
[아시아엔=김보배·이주형 기자] 서퍼들이 파도를 타지 못할 때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만든 것이 스케이트 보드다.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올라선 보더들은 저마다의 기술을 선보이며 말이 필요 없는 교감을 나눈다. 보더들은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얻은 영감을 보드의 데크(Deck)와 티셔츠 위에 풀어냈고, 스케이트 보드는 어느덧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문화로 성장했다. 2012년 스웨덴 말뫼에서 탄생한 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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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20] 세계는 지금 폭염과의 ‘전쟁’…원인은 지구온난화?
[아시아엔=김소현 인턴기자] 1. 중국, ‘20년만에 최고 강수량’…홍수피해 속출 -베이징이 58시간 지속된 폭우로 7년여 만에 최대의 물난리 겪음.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는 17일 기상 악화로 항공편 311개의 운항 취소됨. -쓰촨성 베이촨 지역에서는 폭우에 산지의 토사물이 주거지역으로 쓸려 내려와 한 마을 전체가 토사로 뒤덮였고, 서부와 남부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 발생. -간쑤성에서는 18일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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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 리뷰] 잉글랜드 28년 기다렸다···스웨덴에 본선 첫 승리 준결승 진출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잉글랜드가 오랜 천적 스웨덴을 만나 승리하며 28년 만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스웨덴에게 거둔 첫 승리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잉글랜드는 조직적으로 스웨덴을 공략했고, 스웨덴은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0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잉글랜드였다. 전반 30분 잉글랜드의 맥과이어가 헤딩골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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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망] 유독 스웨덴에 약한 잉글랜드, 이번엔 징크스 깰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자신들의 천적 스웨덴과 8강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잉글랜드는 역대 스웨덴과의 전적에서 7승 10무 7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만나면 고전한다는 건 축구계에선 유명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잉글랜드는 43년간 스웨덴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스웨덴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세 차례 대결에서 2승1패의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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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16강 리뷰] 스웨덴 포르스베리 결승골, 스위스 꺾고 24년만에 8강 진출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F조에서 마지막 저력을 보여주며 조 1위로 16강에 안착한 스웨덴과 브라질에 밀려 조 2위로 진출한 스위스가 맞붙었다.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스웨덴이 에이스 포르스베리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스웨덴은 조별예선에서부터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본인들만의 전술로 16강에 진출한 팀이다. 주장 그랑크비스트는 조별리그 베스트11 멤버에 포함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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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전망] 스위스-스웨덴 승부 FIFA랭킹대로 될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F조 1위 스웨덴-E조 2위 스위스가 3일 밤 만난다. 스웨덴은 조별예선에서 대한민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스위스는 세르비아에게 승리하고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역대전적은 스위스가 11승7무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을 쓰면서 전방에 베리를 중심으로 높이와 힘을 중심으로 스위스를 압박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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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극 ‘말뫼의 눈물’, 그건 아닌데···”어려운 사람 짓밟지 말라”
[아시아엔=황성혁 수필가,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1970년대 말 스웨덴의 말뫼(Malmoe)를 가끔 방문했다. 스웨덴 남서쪽 끝,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바다 건너 빤히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다. 말뫼는 스웨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곤 하지만 인구 30만이 안 되는 작은 도시였다. 그곳에는 세계 최고의 조선소 중 하나였던 코컴스(Kockums)가 군림하고 작은 선주들이 실속 있게 해운업을 영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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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리뷰] 스웨덴에 패하고도 16강행 멕시코, “한국 너무 고맙다”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대한민국과 독일과의 경기와 같은 시간에 열린 스웨덴과 멕시코의 경기에선 의외의 결과가 발생했다. 독일과 대한민국을 잡으며 승승장구하던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0-3 대패를 당했다. 멕시코는 90분 내내 스웨덴의 장신 선수들에게 고전했다. 전반전을 잘 막은 멕시코는 후반전에만 내리 3 실점하며 무너졌다. 지난 두 경기에서의 빠른 역습 축구를 구사하던 멕시코를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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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전망] ‘죽음의 F조’ 2승 멕시코, 스웨덴에 질 경우 탈락도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이미 2승을 거두었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는 멕시코와 1승 1패로 승리가 절실한 스웨덴이 맞붙는다. 멕시코는 이미 독일과 한국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우의 수에 따라 2승을 하고도 16강에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이번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독일이 한국을 이긴다면 스웨덴에게는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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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⑧] 한국-독일-스웨덴 누가 16강 진출할까?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대한민국은 27일 독일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브라질의?5번 우승에 이어 독일은 이탈리아와 함께?4번의 월드컵우승컵을 들어올린 초강국이다.? 더구나?2014년 리우에서 브라질을?7-1로 대파해서 세상을 놀라게 하면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현재?FIFA랭킹?1위다.?하지만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의외로 첫 경기 멕시코에게 일격을 당해서?0-1로 패배했으나,?스웨덴에는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골로?2-1로 간신히 역전승했다. 여태까지 드러난 경기결과만 봐서는 리우월드컵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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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전망] 무너진 전차군단 독일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는 계속 될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기록한 독일이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스웨덴과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은 다음 월드컵에서?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징크스가 독일에 적용된 것일까, 1차전에서 멕시코의 역습 축구에?무릎을 꿇으며 한국과 함께 F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반면 스웨덴은 현재 F조 최약체 한국을?상대로 1 대 0 신승을 거두며 조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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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①] A매치 첫대결 한국ㅡ스웨덴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최초로 월드컵이 열린 후 21번째 월드컵이다. 6월18일 오늘 열릴 대한민국과 맞붙는 스웨덴은 월드컵에서는 처음 맞붙는 팀이다. 역사적으로 A매치에서 스웨덴과의 경기는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최초로 만나서 12:0으로 대패했었다. 그러나 런던 올림픽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곧 만날 멕시코와도 맞붙어서 대한민국이 5:2로 승리한 바 있으니,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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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데스 클리닝’···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만일 우리가 내일 죽는다면 어찌하면 좋을까? 이 세상 오는 데는 순서가 있지만, 떠날 때는 순서가 없는 법이다. 그래서 스웨덴 사람들은 ‘데스클리닝’이라는 걸 한다고 한다. 이 말의 뜻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의 주변 정리라고 한다. 그런데 꼭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만 이 ‘데스클리닝’이 필요할까? 아니다. 죽음을 앞두고 있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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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워킹홀리데이’···돈 벌며 여행할 수 있는 15개국
17일 오스트리아와 워킹홀리데이?협정 발효··· 30세 이하?청년?해당 국가 1년간 체류 가능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지난 7월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이 17일부터 발효됐다. 이로써 30세 이하 청년들이 돈을 벌며 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할 수 있는 국가가 15개국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16일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청년들(18~30세)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최장 6개월간 상대국에서 취업과 관광을 하면서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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