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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페북서 찾은 제주언니 33년만에 만난다

    [아시아엔=편집국]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인이자 <청동정원> 작가 최영미씨는 7일 종일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33년 전 제주에서 만나 헤어진 인연을 찾았기 때문이다. 최 작가는 6일 오후 4시께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언니 이름은 잊었고, 나이도 확실히 몰라요. 언니 집이 함덕 근처였던 건 확실해요. 거기서 하루 자며 놀았거든요. 아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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