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보다 잘 물든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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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팔순에 낸 12번째 수필집 ‘봄꽃보다 잘 물든 단풍’을 내보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일까? 아마 뭐니 뭐니 해도 연꽃처럼 사는 것이 가장 고결(高潔)한 삶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사는 것을 염원하여 필자가 처음 펴낸 책이 <진흙 속에 피는 꽃>이었다. 연꽃에는 10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 열 가지 의미의 연꽃을 닮아가는 사람을 연꽃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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