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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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9] 취임 후 첫 공식 방문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이었다. 2017년 3월 6일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Ashkhabad)에 도착했다.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문제 해결에 이어 중앙아시아 주변 국가와의 친화력부터 챙긴 그의 외교행보가 다시 주목을 끄는 순간이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khammedov) 대통령의 환대 또한 극진했다. 그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의미 있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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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7] 금융회계시스템 개선으로 투자 유치 ‘활발’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제72차 UN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길에 올라 9월 19일 뉴욕에서 만난 라가르드 IMF 총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우즈베키스탄의 ‘통화정책 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많은 부분에서 규제 장벽이 무너지고 모든 기업체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졌다. 이 같은 일들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그다음 날 만난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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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2] 건국 후 첫 대통령 새해인사에 국민들 큰 감동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지금까지의 연재 글은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시대가 어떤 배경 속에서 개막됐고, 그의 집권 초기 국내외 반응은 어땠는가를 종합적으로 살핀 일종의 프롤로그다. 이번 회부터는 내치(內治)와 외치(外治)로 나눠 그의 행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나갈 예정이다. 연재 초기에도 언급했듯, 이 글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아시아기자협회(AJA) 선정 ‘2018 자랑스러운 아시아인’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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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⑦] 경제개혁 박차···취임 2년만에 외국인 투자 4배 늘어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우즈베키스탄에는 지난 연말 잇따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먼저 12월 중순 경 글로벌 숙박 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가 2019년 추천 여행지 19곳 중 한곳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우즈베키스탄을 선정했다는 소식이었다. 이어 12월 하순에는 세계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S&P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 안정적인 ‘BB-’ 신용등급을 부여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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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①] 개혁개방·민주화 조치로 집권 2년만에 중앙亞 리더 급부상

    (사)아시아기자협회(AJA)는 최근 ‘2018 올해의 아시아인’ 정치부문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선정·발표했습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6년 12월 14일 취임해 집권 2년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강력한 개혁개방 정책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권개선과 언론자유에도 큰 진전을 이룬 한편 중앙아시아 권역의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공무원들에게 “하루 4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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