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
사회
‘뼛속까지 군인’ 민병돈 장군의 순애보 “여보, 잘 가오. 당신 벌써 그립구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민병돈 장군님! 반세기 넘게 장군님께서 꼭 지켜주신, 그리고 똑 같은 기간 장군님 곁을 지켜주신 사모님을 여의신 슬픔을 위로드릴 길이 없습니다. 꼭 1주일 전인 지난 6일 토요일 아침 매거진N 잘 받으셨다고 전화를 주신 장군님께 여쭈니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이 회장, 집사람이 2~3일밖에 못 살 것 같아. 좀처럼 눈물 안…
더 읽기 » -
미디어
[주목! 이 칼럼] “아들과 후계자는 자기 것이 좋다”
역대 우리 대통령의 말로는 별로 좋지 않았다. 굳이 예를 들 것도 없다. 전임자를 밟고 일어서려는 풍토 때문이다. 반면 중국은 선대의 잘못보다 업적을 치켜세우고 계승한다. 덩샤오핑은 마오쩌둥 사상을, 장쩌민은 덩샤오핑 이론을, 후진타오는 장쩌민의 삼개대표 중요사상을 외친다. <중앙일보> 유상철 중국전문기자의 3일자 ‘중국지도자 교체는 어떻게 긍정의 역사를 걷는가’ 칼럼은 중국 권력승계의 두가지 특징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