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 경제-산업

    연극 ‘말뫼의 눈물’, 그건 아닌데···”어려운 사람 짓밟지 말라”

    [아시아엔=황성혁 수필가,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1970년대 말 스웨덴의 말뫼(Malmoe)를 가끔 방문했다. 스웨덴 남서쪽 끝,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바다 건너 빤히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다. 말뫼는 스웨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곤 하지만 인구 30만이 안 되는 작은 도시였다. 그곳에는 세계 최고의 조선소 중 하나였던 코컴스(Kockums)가 군림하고 작은 선주들이 실속 있게 해운업을 영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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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기업 비정규직 급여미지급 10배 과징금·징역형 등으로 뿌리뽑아야

    [아시아엔=이선원 기고인] 대기업에서 비정규직에게 급여를 주지 않다가 언론에 알려져 불매운동 당하고, 신문에 사과광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걸리면 사과하고 급여를 줍니다. 비용면에서 남는 장사입니다. 원금만 주면 해결이 됩니다.   피해자들은 원금을 받아도 변호사 비용 중 일부만 청구할 수 있고, 이마저도 시간이 없고 방법을 몰라 포기합니다. 계약과 약속을 안지켜도 손해를 안보기에, 근절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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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의 한숨, 어떡하면 줄여줄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2년 7.5%였던 청년실업률은 2013년 8%, 2014년 9%, 2015년 9.2%로 올라갔다 2016년 4월 기준으로 10.9%에 이르러 청년 실질 실업자 100만명 시대에 돌입했다. 청년실업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알 수는 없으나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다. ①청년실업 의무고용제를 실시해 1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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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졸 구직자가 원하는 연봉? “초임 2650만원 쯤”

    “대기업보다 공기업 좋고 돈보다 적성 우선” 대졸 청년 구직자들은 초임 연봉으로 얼마를 받기 원할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9세 이하 대졸 청년 구직자 1002명을 대상으로 ‘청년 구직자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신입 초임 연봉으로 2650만원을 받길 희망했으며,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희망연봉은 지난해 2473만원 보다 177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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