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 ‘상구보리 하화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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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상구보리 하화중생’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가 용어 중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이라는 말이 있다. 위로는 진리를 추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이다. 대승불교의 수행 주체인 보살은 마땅히 수행의 목표를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에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대승불교가 크게 발전함에 따라 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 역시 변모되어 왔다. 대승불교도들은 기존의 불교 수행자를 ‘성문’(聲聞)과 ‘연각’(緣覺)으로 지칭하고, 자신들을 보살로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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