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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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장문화②] LG ‘김치냉장고’에서 삼성 ‘2019년형 김치플러스’까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김장김치는 배추, 무 등 여러 채소를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음식이다. 저온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발효시켜야 하기에 우리 조상들은 온도가 일정한 땅속에 묻어 보관했다. 또한 한겨울에 김치가 얼거나 시지 않도록 김칫독을 짚으로 싸서 묻고, 눈이나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김치광을 만들기도 했다. 김치 발효에 필요한 유산균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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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장문화①] ‘김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들어간 까닭···밥상 위 ‘주연급 조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우리나라는 가을은 너무 늦게 오고, 너무 빨리 떠나 우리를 아쉽게 한다. 들녘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정에서는 김장준비를 시작한다. 농촌에서는 매년 이맘때쯤 무청으로 ‘시래기’ 건조작업을 시작하여, 잘 마른 시래기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철 별미’로 출하된다. 김장은 예로부터 가족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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