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 남아시아

    방글라, 전국 교도소 재활훈련시설로 전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사두자만 카말 방글라데시 내무부장관이 17일 “국내 모든 교도소를 재활훈련시설로 전환하겠다”며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수감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방글라데시 영자 일간 <데일리스타>가 18일 보도했다. 카말 장관은 성명에서 “내무부는 총리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교정본부와 실질적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교정 관련 법안들도 하나씩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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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중겸 범죄칼럼] 고문은 옛날 수사의 기본···’물증 수사’는 20세기 돼서야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수사의 기본이 고문이었다. 순순히 자백했든, 을러대어 자백했든, 그 말 입증할 증거 필요해 고문했다. 맘 약해 스스로 진술해도 고문, 신념 강해 입 꾹 다물어도 고문. 결과는 같았다. 반역의 경우 두 부류 다 능지처참이다. 수사란 무엇인가. 증거라는 물길을 따라가는 탐구행위다. 그러면 증거란? 범죄 입증자료다. 반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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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한인여성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1년, 캐나다선 40대 목사 22개월째 수감 중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몬트리올 교도소(사진)에 한국인 목사가 2년 가까이 수감돼 있다. 48살 전대근씨다. 그는 한국국적의 캐나다 영주권자로 연세대 사학과와 감리교 신학대를 나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1994년 캐나다로 이민 가 토론토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미 듀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대근 목사는 2015년 4월 1일 이른 아침 토론토 자택에서 캐나다 연방경찰에 체포됐다.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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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단독] 멕시코서 옥살이 양씨 이르면 20일 석방···연방법원 양씨측 ‘암파로’ 받아들여

    연방법원 6일 판결문 송부···검찰 항소 안할 가능성 커 [아시아엔=박세준 기자] 멕시코에서 인신매매범으로 몰려 9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애견 옷 디자이너 양아무개(38)씨 사건과 관련 멕시코 연방법원이 이 사건 관련 암파로(이의제기, 수사기관의 구속 기소가 적법했는지를 다투는 법적절차)를 받아들였다고 법원 공식게시판에 지난 4일(현지시각) 공고했다. 연방법원의 암파로 판결문은 6일(현지시각) 양씨 변호인인 미겔 앙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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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단독] 멕시코총영사 ‘억울한 옥살이’ 양씨 교도소 면회···한동만 영사대사는 외무부 차관 면담

    [아시아엔= 박세준 기자] 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서 9개월째 수감 중인 애견 옷 디자이너 양아무개(38)씨 사건과 관련해 김학재 총영사가 지난 20일 양 씨를 교도소로 찾아가 면회했다.? 또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28일 멕시코연방정부 외무부 차관을 면담해 양씨의 재판이 정해진 기한 내에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 대사와 함께 현지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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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30대 디자이너가 250일간 갇혀있는 멕시코 감옥서 어떤 일이?

    <아시아엔>은 지난 8월 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 8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아무개(38)씨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그의 근황을 최대한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찾아왔다. 그러던 중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낮 11시(한국시간, 현지에선 밤 9시) 양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양씨와 <아시아엔>과의 통화는 1시간 동안 계속됐다. <아시아엔>은 앞서 2차례 그와의 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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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출소하면 뭐할까?”

    5일(현지시각) 중국 닝샤후이 자치구 인촨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려 재소자들이 게시판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교도소 측은 출소를 앞둔 재소자들의 사회 재활을 돕기 위해 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신화사/Wang Peng>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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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엘살바도르 교도소에서 미사 열려

    7일(현지시각)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라 에스페란자 교도소 마당에서 수감자들을 위한 미사가 열린 가운데 한 재소자가 자신의 감옥 벽에 팔을 걸치고 미사를 지켜보고 있다. 미사는 이곳 수감자들이 성직자 파비오 콜린드레스에게 교도소 내에서 미사를 열어줄 것을 요청해 이뤄졌다. <AP/NEWSis>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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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온두라스 교도소 화재, 재소자 350여 명 사망

    14일 밤(이하 현지시각) 온두라스 코마야과 시의 한 교도소에서 불이 나 재소자 최소 35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교도소 관계자는 사망자 대부분이 질식사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교도소와 병원 주변에는 1000여 명의 재소자 가족이 몰려 군·경과 대치하며 혼란을 빚었다. 15일 교도소를 찾은 한 재소자 가족이 실신하고 있다. <사진=신화사//Rafael Ochoa>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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