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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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 단둥 랑터우공항 올초부터 영업 재개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의 랑터우공항이 1월말 보수공사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해,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관광객 유치가 이 공항을 통해 활발히 이뤄질 지 주목된다. 현지 언론들은 “랴오닝성 단둥의 랑터우공항이 1월 30일부터 문을 열고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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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항공·에어부산, 간사이공항 운항 14일 재개···타이항공 동남아노선도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이달초 태풍 제비가 몰고온 많은 비로 침수돼 기능이 정지되었던 간사이국제공항의 제1터미널 기능이 14일 재개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14일부터 인천공항~간사이공항 등 하루 8편, 에어부산은 부산~간사이 등 2편을 운항예정이다.?또 타이항공은 동남아 노선을 14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제1터미널은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남측을 사용하여, 국내·국제선이 모두 운항될 전망이다. 그러나 운항 편수는 종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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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日홋카이도 지진으로 삿포로행 국내 항공편 전면 결항
[아시아엔=편집국] 6일 새벽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강진으로 국내를 출발해 삿포로로 향하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삿포로에 도착하는 4편의 항공기와 부산 발 삿포로 행 항공편 2편 등 총 6편의 여객기가 결항됐다. 아시아나항공도 오후 2시20분 출발 예정이던 인천-삿포로 ‘OZ174’ 항공편을 7일 오전 8시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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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양회兩會 특집] 2020년까지 공항 74곳 추가 건설, 전국 260개 규모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3~5일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양회는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총칭으로 매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전인대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국가의사 결정권, 입법권 등을 갖고 있다. 전인대에서 국가총리가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작년 한 해의 경제 운영상황을 정리하고 당해의 경제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다. 정협은 정책자문기관으로 전인대에 각종 건의를 하는 자문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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