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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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살충제 계란 파동] 피프로닐 검출 남양주 농장 달걀 323만개 먹어야 ‘사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닭이 낳은 알을 ‘계란’ 또는 계란(鷄卵)이라고 부른다. 계란은 ‘닭의 알’→‘닭이알’→‘계란’로 진화된 우리말 고유어다. 요즘은 계란을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지만, 1945년 해방 후 필자가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계란은 비싸고 귀한 음식이었다. 예를 들면, 봄과 가을에 원족(遠足, 소풍)갈 때 도시락에 들어있는 삶은 계란 1개를 먹을 수 있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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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닭의 해, 정유년①] AI 후유증 계란값 폭등 속 맞은 새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월28일은 ‘붉은 닭’의 기운을 상징하는 정유년(丁酉年)의 ‘설날’이다. 역법에서 ‘丁’은 불의 기운, ‘酉’는 닭이므로 ‘붉은 닭’의 운을 지닌 금년은 밝고 붉은 기운이 일어난다는 뜻이 된다. 또한 닭의 해이므로 명복자래(鳴福自來) 즉 ‘길게 울어 복이 저절로 오게 하는’ 상서로운 해이다. 십이지신도(十二支神圖) 중 닭(酉)은 어둠 속에서 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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