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 사회

    [그는 스파이였다②] 호모 영국작가 서머싯 몸

    일본 염탐하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1919년 45세, 비밀정보부에서 또 일거리가 왔다. 임무는 일본의 군사력 탐지. 1923년 49세까지 매년 도쿄, 요코하마, 고베, 나가사키, 시모노세키를 여행했다. 모두 군사 및 군수산업 기지였다. 동양문화를 소개하는 여행기 작가로 왔다고 했다. 일본 영문학자들은 대환영하며 친일파 대작가로 칭송했다. 파티 열고, 강연회 개최해줬다. 물론…

    더 읽기 »
  • 세계

    [그는 스파이였다①] “러시아 수상을 매수하라”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1914년 40세에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적십자사 야전병원 의사로 근무했다. 중간에 잠시 귀국 불륜상대 여성의 이혼을 처리해 스캔들로 비화되는 걸 막았다. 다시 전선으로 나가려고 애썼다. 그러나 나이 41세. 현역복무로는 제한연령 초과, 호모라는 소문도 났다. 복귀 불가능했다. 1915년 9월, 존 아놀드 월린저가 접촉해왔다. “참전할 의향이…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