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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베마리아’ 작곡 구노와 앙베르 신부, 그들의 우정은 진실 혹은 거짓?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주 어린 소녀가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불러 큰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이곡을 디스코 펑키로 리듬을 바꾸면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천국의 계단’ 배경음악과 똑 같다.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 마리아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성모님이시여? 기도 받으소서 어린시절 구노Gounod는 ‘음악의 신동’이었다. ‘파우스트’ ‘로미오와 쥴리엣’ 등을 작곡한 프랑스 출신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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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영화 ‘빠삐용’에서 배우는 정유년 메시지 “포기하지마”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영화 <빠삐용>을 기억한다. “당신이 본 가장 감동스런 영화는?”이란 질문에 언제나 답은 <빠삐용>이었다.? 최고의 배우 조합, 스티브 매퀸(앙리) , 더스틴 호프먼(드가).? 1931년, 앙리는 가슴에 나비 문신을 해서 빠삐용(나비)로 통한다.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 형무소로 가는 배에서 드가를 만난다. 드가는 영리한 지폐위조범이었다. 끔찍한 감옥생활. 더위, 구타, 중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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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조각에서 대박 가곡이 된 ‘명태’ 이야기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이것도 노래야?”? “집어 치워!”? “이거 코미디에요 코미디.”? 20년 세월이 지나 휴지조각에서 대박가곡으로? 완벽변신한 가곡이 있으니 바로 <명태>다.? MBC 에서 ‘가을맞이 가곡의밤’ 이란 공연을 수차례 맡았었는데 그러다 보니 가곡에 대해 많은 애정도 갖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갖게 되었다.? 긍정적으로 보면 우리의 정서를 잘 갖고 있는 문화유산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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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류 최고의 락밴드 ‘Beatles’ ‘사색의 나라’ 인도에 가다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1968년 어느 봄날.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존재였던 비틀즈의 멤버 4명은?인도행 비행기에 오른다. 누구에게는 도피였다고 했고 누구에게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이라고 설명했고 또 어떤이에게는 신비한 인도음악과 힌두철학을 공부하러 간다는 목적을 밝히기도 했다.??비틀즈 멤버 중에 인도행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한 인물인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 1943년 ~2001년)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였고 한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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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수채화처럼 그린 이란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Where is the friend’s home.?동심을 아름답게 그린 수채화 같은 영화. 이란의 어느 시골 초등학교. 신나게 떠들던 학생들은 선생님이 나타나자 조용해진다. 공포의 숙제 검사시간인데 주인공 ‘네마자데’는 근심어린 표정으로 다가오는 선생님을 기다린다. 왜냐하면 어제밤을 친척집에서 보내서 숙제를 공책에 못한 것이다. 선생님한테 심하게 야단맞고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짝꿍 ‘아마드’ 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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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음 영화제목 중 가장 올바르게 달린 것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영화제목 번역의 오류’를 얘기해 봅시다. 오류도 있겠고 마케팅 방법일 수도 있고 직역하기 힘들 수도 있고 ?의역이 더 멋질 수 있습니다. 히치콕 감독의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는 완전히 잘못된 번역이랍니다. ‘노스웨스트 비행기를 타고 북쪽으로 가라’ 그게 맞다는군요. <12명의 왠수들>은 영화 내용에 따른 의역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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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벽의 7인’ 가장 장엄하게 끝나는 이 장면
[이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몇발 남았냐?” “알맞게 남았어” “탕! 탕!”? 이 영화에 나오는 감동적인 마지막 대사다. 70여년전 체코의 프라하,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젊은이들의 얘기다. ?눈물과 회한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Operation day break>. 1976년 단성사에서 개봉 당시에는 유명배우가 없었다는 이유로 흥행이 안좋았으나 차차 남성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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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년을 보내며 사랑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이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아프리카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는 2차세계대전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다.? 프랑스령의 모로코는 망명을 위한 중간 경유지였고, 각국의 피난민이 들끓었으며 또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나라의 스파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카페를 경영하고 있던 미국인 ‘리처드 블레인’은 우연히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 ‘일자랜드’를 만나지만 그 여인은 이미 반나치의 거물 운동가인 다른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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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vs ‘사운드 어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의 막판 운명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스크린의 요정. 글래머스타들의 전성시대에 ‘오드리 헵번’이 나타난다. 1929년 벨기에 출신. 1953년작 <로마의 휴일>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다음해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한때 긴머리 소녀들의 원성을 살 정도로 숏커트 유행을 몰고 다녔다. 영화 <수상한 그녀> 에서 중견배우 나문희도 닮고 싶어했던 미녀의 대명사.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브리나> 등에서 열연. 그리고 삶이 끝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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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앤 가펑클 명곡① ] 이제 ‘침묵의 소리’ 경청할 시간 다가오다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더스틴 호프만의 청년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졸업>의 주제곡이기도 한 The Sound of Silence. 이 노래는 미국의 2인조 음악 그룹인 ‘사이먼과 가펑클’이 1964년 발표한 노래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지만 두 사람은 이 노래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게 되고 팀이 해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후 오버더빙 즉 전자적 악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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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이먼 앤 가펑클 명곡②] 9.11테러 이후 미국 라디오서 사라진 곡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사이먼 앤 가펑클과 가장 비슷한 우리나라의 듀엣을 찾으면 당연히 ‘트윈폴리오’의 송창식과 윤형주다. 두 팀의 공통점은 각자 서로 튀지 않고 환상의 하모니를 위해 ‘양보의 미덕’을 잘 살렸다는데 있다. 그리고 최근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SG WANNER BE 의 경우 SG가 바로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이니셜을 빌려온 것인데, 분명 듀엣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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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닮고 싶은 커플 1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미워 미워 미워’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정말 잘생긴 남자 ‘브래드 피트’와 정말 섹시한 여자 ‘안젤리나 졸리’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서로에 대한 미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혼이란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6명의 자녀들에 대한 ‘합법적인 접근권’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할리우드 라이프>는 졸리가 피트의 6자녀에 대한 ‘접견권 박탈’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도 피트가 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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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불타는 청춘’이여 다시한번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요즘 50줄에 들어선? 중년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바로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친구같고 오누이 같은 러브스토리. ?두사람 모두 한번씩 결혼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과거는 묻어 두고 새로운 출발선상 앞에 서 있으며, 남은 인생의 멋진 배우자로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다정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국진은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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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출신 정치인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대한민국에서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온 사람들. 그들을 일컬어 KS라고 한다. 경기고의 K 서울대의 S. 이는 KOREA STANDARD의 KS는 아니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집단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의 경우 1957년생까지 시험을 보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해당연도의 인구중에서 0.5%내로 공부를 잘해야 경기고에 진학할수 있었다. 요즘 서울과학고나 대원외고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경기고는 12개학급 7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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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톰존스 조영남 그리고 박근혜의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세상만사 둥글둥글 호박같은 세상 돌고돌아 정처없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나는야 떠돌이,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조영남이 부른 번안곡이다. 원래 곡은 ‘Proud Mary’ 로? Tom Jones도 불렀고 이니셜 C.C.R. 로? 잘 알려진 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의 노래로도 유명하다. 원곡의 노랫말을 번역해보면 “도시에서 좋은 직장을 다녔지만 이젠 그만뒀어 매일 밤낮으로 일했었는데…프라우드 메리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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