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문화일보' 편집국장, '서울신문' 편집국장·논설주간 역임, 저서 '유라시아 고려인-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
  • 동아시아

    유랑민족 ‘고려인’ 통한의 역사 150년

      흔히 ‘카레스키’(실은 ‘카레이츠’가 옳음)라 부르는 유라시아 고려인은 한민족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역외 개척과 대륙 진출의 선구자이며 재외동포의 원조다. 고구려·발해 멸망 이후 한반도에 갇혀 살던 한민족의 지평을 광활한 유라시아대륙으로 넓힌 주역이 바로 고려인이다. 서세동점(西勢東漸) 제국주의 시대인 1863년 시작된 고려인의 연해주 이주는 한국 근현대사 최초의 국외 이주였다. 19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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