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최승우의 군대 이야기①] ‘낙엽 사역’ 안 해본 사람과는 말도 섞지말라고?
[아시아엔=최승우 예비역 소장, 전 예산군수] 필자가 사단장으로 재직했던 사령부 영내는 100만평 정도로 매우 넓고 아름드리 거목들이 숲을 이룰 정도로 경관이 좋았다. 그런 반면에 가을이 되어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엄청난 양의 낙엽이 쌓이게 된다. 낙엽은 청소당번 후임병의 사정을 안 봐주고 시도 때도 없이 떨어진다. 조그만 나무라면 다 떨어지기 전이라도 미리…
더 읽기 » -
동아시아
[최승우 칼럼] 예측불가 전쟁서 승리하려면?···오바마 IS 지상군 투입 앞둔 제언
끈끈한 정과 냉철한 분석·판단력 요구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예비역 육군소장] 군인의 특성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각양각색의 답들이 나온다. “군대에는 불가능이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군인은 명령에 무조건 절대 복종해야 한다”에서 “군대는 골육지정으로 단합된 집단이다. 군인은 인간다운 인간이어야 그 속에서 참다운 군인이 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군대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더 읽기 » -
동아시아
자신과 싸워 이기는게 진짜 승리
[아시아엔=최승우 예비역 육군소장] 나는 내 출생을 기적 중 기적이라 여기며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렇기에 일상의 내 마음가짐은, 내 기준으로 현실이 비록 마음에 들건 안 들건 간에 항상 겸허하게 받아들여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삶의 자세는 특히 지난 20여년 동안만큼은 보다 진화된 모습으로 내 삶 속에 자리잡아 왔다고 본다.…
더 읽기 » -
“생선은 언제나 머리 부분부터 썩어 악취를 풍긴다”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전 17사단장]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듯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이다.?이는 목민관(牧民官)이 갖춰야 할 리더십의 근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외람되지만 나는 군 지휘관 시절부터 줄곧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실천해 오고 있다. ‘동물의 세계’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동물들의 교육은 철저히 멘토링(Mentoring)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