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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이 선사하는 초현실주의 스냅투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1973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B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다. 그는 또한 미술평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화기술 분야의 벤처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빌랄 B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휴전이 타결되기 불과 며칠 전 이 글을 보내왔다. 그 사이 양자의 휴전이 체결됐지만 ‘아시아엔’은 작성 과정에서의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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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프랑스 삼색기, 니스해변 참사를 품다
레바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아시아엔> 일러스트레이터 빌랄 바살이 니스해변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매거진N> 8월호 표지로 프랑스 삼색기와 희생자를 형상화시킨 일러스트와 글을 보내왔다.<편집자> 니스해변의 참사가 있던 얼마 후 나는 파리를 거리를 걷고 있었다.?모두가 괴로워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어서 잊고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나는 베이루트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런 잔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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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프랑스-중국 수교 50년 맞아 中 예술가 90명 대거 초청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Art Paris Art Fair 2014’가 열렸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다수의 모던 아티스트·컬렉터·갤러리 운영자·언론인 등이 모였다. 세계 20개국에서 국제적 수준의140개 갤러리가 모였다. 전시회장 입구에서는 저명한 중국 예술가 류 볼린의 ‘철권’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회장 안에서는 올해의 명예 초대국인 중국의 존재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프랑스와 중국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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