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GS샵, AI 반려로봇 ‘케미프렌즈’ 홈쇼핑 최초 출시…시니어 돌봄·외국어 학습 등 다목적 활용

<사진=GS리테일>

AI 자율주행·일상관리·응급호출·챗GPT 기반 대화 기능 탑재
19일 TV 방송 통해 렌탈 구독 형태로 출시

GS샵이 가정용 AI 반려로봇 ‘케미프렌즈’를 19일 TV 방송에서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케미프렌즈는 13년간 휴먼 케어 로봇을 연구해온 국내 로봇 전문 기업 로보케어가 개발했다. AI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집 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해 사용자가 호출하면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하며,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충전기로 이동한다. 높이 30cm·무게 4kg 소형 가전으로 완충 시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일상관리·AI 대화·인지훈련·응급호출 4가지다. 복약·식사·병원 방문 등 일정 알림을 제공하고, 보호자는 전용 앱으로 사용자의 생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대화 기능에는 챗GPT와 자체 AI가 적용돼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4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낙상 감지와 응급 호출 음성 인식 시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고, 보호자가 원격으로 로봇을 움직여 집 안 상황을 확인하거나 사용자와 음성 통화도 할 수 있다.

김준태 GS샵 가전팀 MD는 “AI 반려로봇은 시니어 돌봄뿐 아니라 1인 가구의 생활 동반자,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가전”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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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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