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라인학교, 고교학점제 지원 설명회 개최…과목 선택권 확대 지원

2027학년도 주문형 교육과정 안내…일반고 대상 5월 두 차례 설명회 진행
서울온라인학교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울온라인학교는 5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주문형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2027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문형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생 수요에 따라 신청하면 서울온라인학교가 개설·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인수 과목이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과목 문제를 보완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온라인학교는 현재 1,96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규모다. 참여 학교의 60% 이상이 지속적으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현장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교 이후 리모델링을 통해 온라인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XR 스튜디오 등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한 환경을 갖춰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학생 과목 선택 조사를 바탕으로 8~9월 학교별 과목 신청을 받고, 12월까지 협의를 거쳐 2027학년도 교육과정 시간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임순 교장은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