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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국제다큐영화제, 제작지원 공모 시작… 다큐멘터리 산업 지원 확대

<사진=EBS>

5월 18일부터 접수… 6월 26일까지 진행
피칭 프로그램 통해 제작 전 단계 맞춤 지원

EBS가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인더스트리 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EBS는 5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을 위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피칭 행사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인더스트리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IDF 인더스트리는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획부터 제작·편집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하이독스 피치(H!-Docs Pitch)’는 러프컷 단계(제작 80% 이상)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 프로젝트와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나뉘어 총 1억 3,500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EBS 커미셔닝 피치’는 제작 50~80% 단계의 방송용 중편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며, 인문·과학·환경 등 공공성 중심 주제를 다룬 프로젝트에 각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KOCCA 신진다큐멘터리제작자 피치’는 신진 창작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개발 단계의 중·단편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며 총 3,000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EBS 관계자는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내외 제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EIDF2026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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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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